통영가족여행 _ 동피랑 벽화마을 & 주차정보
- 여행
- 2018. 2. 3.
통영 여행 올때마다 들르게 되는 곳...
동피랑이다.
올때마 달라져있는 벽화 마을...
그림이 달라져있음에... 세월도 많이 지난 것 같기도 한 곳이다.
그래도 동피랑 그림은 변했어도
따싸로운 햇살과 골목골목은 그대로인 듯...
예전엔 통영올때마다 나폴리 모텔에서 숙박해서 동피랑을 걸어올라갔는데
이번에는 주차걱정을 해야했다.
예전엔 동피랑마을까지 차를 올라가는 경우도 종종 봤는데 지금은
못 올라가게 막아놓은 듯...
주차장은 통영삼도수군통제영 주차장에서 했다.
동피랑 주차할 곳이 없어 여기에 주차를 많이 하고 올라가는 듯싶다.
삼도수군통제영 주차장에서 동피랑까지 걸어서 5분정도..
동피랑 벽화마을 입구에서는 차량을 통제하니까...
동피랑 입구 치면 돌아가서 주차해야하니까.. 근처 주차장에 하고 가는 것이 편할 듯...
동피랑 마을 입구...
이런 초소까지 그림이 이쁘다.
동피랑 입구에서 그려져있는 연
통영ㅇ의 전통연은 400년 역사를 자랑한다고 함..
그렇게 언덕을 올라가면 동피랑 벽화마을이 나온다.
겨울 주말 아침이여도 해가 반짝 뜬 동피랑은
따뜻하기만 했다.
아이들은 붕어빵 하나씩 물고..
아이들은 올라가다가 힘들면
바닥에 주저앉기도 하고..
혼자서 메롱하면서 뛰어가기도 한다.
루프탑 라운지 커피숍도 갈때마다 새로 생기는 듯..
새롭게 그려진 벽화를 볼때마다...
새로운 곳으로 떠난 느낌이든다..
올라가는 길...
앉아서 사진 찍으려고 하니까
아주 편하게 누워있는다.
예전에도 있었던 어린왕자 벽화...
이앞에서 사진한번 찍으려니까...
사진 안찍으려고 뺀질...
똑같은 장소에서 찍고 싶었는데...
어린왕자보다 사막여우가 마음에 드나보다.
요즘은 누워있는것이... 좋나보다.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코코아 한잔 먹고...
거기서 보이는 예쁜 강구안 풍경
사람들이 여기서 손을 들고... 사진 찍는다.
내려오는 길...
예전에 앉아서 사진찍었던 골목이보인다.
여기가 내가 걸었던 그길이였나 싶기도 하다.
자전거 있는 풍경.
나도 꽃이다.
동피랑 벽화마을은 언제가도 따뜻하게 반겨줄것 같은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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