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키우기 _ 아이들 정서발달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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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학습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이 집에서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정서발달에 좋다고 하여 콩나물을 키워봤다.

어릴적 커다란 시루에 하얀 천 깔아놓고

검은 보자기로 덮어놓았던 것이 생각났다.

콩나물을 어디에다 키울가 검색하니

아이들 키우게 아주작은 사이즈로 나왔다.

쿠팡에서 6천원대였는데 하루만에 8천원으로 올라서

요즘 콩나물 키우는 것이 유행임을 실감했다.

콩나물 콩도 아무거나 하면 안되고 콩나물 재배용 콩을 사아한다.

그중에 평이 좋은 것으로 하나 골라서

3시간정도 불린다음 콩 재배하기 시작

아이들도 EBS에서 예전에 했던  4남매쇼에서

카우는 것을 봐서 그런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아침 점심 저녁 자기전 이렇게 물주는 거라고 하니

서로 주려고 난리이다.

한컵씩 골고루 주는 중

삼일정도 지나니 뿌리가 나온다.

4일 되니 구멍으로 뿌리가 들어가고 서기 시작...

부쩍부쩍 큰다.

콩나물처럼 쑥쑥 크라는 말이 실감날정도로

군데군데 썩은것도 있지만

그래도 아이들 실험용으로는 좋은 듯 싶다.

그런데 통이작아서 그런지

한번먹을 양은 되지 않고

한줌 정도 되어서 먹으려먼 더 기다려야 할 듯 싶다.

 

아이들이 늘 그렇듯 처음엔 무한한 관심을 가지지만

세번째하니 관심이 없어지는 것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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