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산성의 맛집이라면 상당집을 빼놓을 수 없다. 상당산성 남문에 경치를 보는 것도 좋지만 산성 한옥마을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저수지 한 바퀴 도는 코스도 괜찮다. 가을 들녁을 걷는 그런 느낌의 코스이다. 상당산성을 한 바퀴 도는 것도 간단하게 걷기 좋은 코스라고 하지만 그것도 힘든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호수 주변의 코스는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상당산성 맛집 상당집 예전엔 줄서서 먹을 만큼 아주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줄긴 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많았고 음식은 맛있는 곳이다. 상당집에서 좋아하는 것은 비지장과 파전이다. 비지장은 7000원이고 파전은 8000원이다. 반찬은 셀프이고 예전엔 뚝배기에다가 줬는데 지금은 스테인리스 그릇에 팔팔 끓여 먹는 시스템이..
청주 벚꽃 피는 시기는 무심천은 4월 초 우암산은 일주일 뒤쯤 상당산성은 이주 뒤쯤 만개하는 것 같다. 우암산 순회도로 사진 4월 10일 만개했던 벚꽃이 하나둘 떨어지는 듯... 대학교 다닐때는 좀 더 늦게 폈던 것 같은데 중간고사 볼때쯤 펴서 시험에 부담을 가지고 벚꽃을 봤던 기억이 있다. 상당산성 뒷편 이제 막 피기시작하는 사진 상당산성 뒷편에 벚꽃은 이제 막 피기시작 파란 하늘과 벚꽃은 이쁜 듯... 우리가 오늘 간 곳은 상당산성에 있는 맛집 상당집 비지장을 먹으러 갔다. 청국장도 유명한데 내 입맛에는 비지장이 맛있는듯 1인분에 6000원 순두부는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반찬도 셀프 팔팔끓는 비지장 묵밥도 괜찮은 듯... 청주 산성 뒷편 전통음식점 부근은 꽃이 피니까 사람이 점점 더 많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