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김성준 교수님께 수술한지 거의 한달이 지났다. 수술하고 삼주정도 안대하고 일주일은 안대 안하고 병원가서 진료봤다. 월요일 진료 11시 45분진료인데 버스도 놓치고 해서 12시 30분쯤 간신히 들어갔다. 시력재고 나니 거의 한시간 넘게 기다릴 것이라고 했는데 마지막 진료일 것 같다고... 하지만 2시 30분쯤 마지막 진료를 봤다. 들어가기전 두시간 넘게 기다리니 완전 피곤... 마지막으로 진료를 봤다 김성준 선생님이 어떤 것 같냐고 물어보시길래 왼쪽이 살짝 안으로 몰리는 것 같다고하니 불빛으로 이렇게 저렇게 보드니 아니라고 수술은 잘 됐고 지금은 정상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아이를 꼭 안아주면서 잘 했다고 격려도 해주셨다. 그리고 6개월 후에 보자고 했다. 나가는 길에 아이가 엄마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