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면을 먹지 않으면 가시가 돋는 울 조카 점심에 서대회 먹으러 간다니까 골부리기 시작!! 그래서 그때부터 급 검색새작 여수 와서 먹을 것도 많은데 유일하게 맛집 검색 순위 23위인가에 중국집이있었다. 이순신 광장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순심원 딱봐도 아주 오래된 중국집이다. 이순신광장 거북선 모형 지하주차장에 추차하고 걸어와도 5분정도 어릴적 가던 중국집 인테리어 분위기 반찬으로 나온 갓김치와 단무지 양파 원래 중국집에서는 밥 종류를 시킬때만 김치가 나오는데... 메뉴는 이정도 해물철판짜장이랑 탕수육 중을 시켰다. 먼저나온 탕수육 양파 파프리카 당근이 큼직하게 썰어져있다. 튀김도 바삭하니 탕수육 좋아하는 신랑이 너무 맛있다고 극찬 바로 튀겨서 바로 먹어서 인듯 맛있는 표정한번 지어보래니까 이래 영혼..
청주에서 여수까지 세시간 넘게 달려 처음 도착한 곳은 여수의 황소 식당 여수 맛집이라면 식당 같은 분위기일 것 같았는데 완전 새건물에 깔끔하다. 좌식과 입식이 나란히 있다, 사람들이 많아서 없는 자리를 찍었드니 이렇게 찍혔다. 메뉴는 게장 백반 하나, 가격은 8000원 혼자 먹을 경우는10000원이다. 게장 리필은 1회만 가능하고 황소 식당의 게는 100% 국내산 돌게만 사용한다고 써있다, 주문하자마자 한상이 바로 차려졌다, 내가 좋아했던 양념게장 바닷가에 안 살아서 난 간장 게장 보다 양념게장을 선호한다. 시원한 맛이랄까? 암튼 맛있다. 여태까지 먹어본 게장중에 젤 맛있다, 비린것 절대 못 먹는 신랑도 잘 먹었던 간장게장 밥에 비벼도 먹고 생선 찌게도 메인 반찬이다, 하지만 내가 젤 좋아했던 굴 무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