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도착해서 제일 먼저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해샹케이블카를 타야겠다고 결정. 여수 케이블카 타는곳은 돌산공원과 오동도 아쿠아플라넷 근처인 자산공원에서 내리는데 무작정 네비 검색하니까 돌산공원에서 탔다. 돌산공원 주차장은 무료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우리는 평일이라서 주차장도 한산. 주차장 아래서 바라본 케이블카 애 델고는 주차장에서 타는 곳 까지 가기도 힘들다.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통에... 케이블카를 배경으로 한컷 머리위로 케이블카가 지나가니 신기 입장권 사는 곳 우린 소셜에서 구매해서 구매한 것을 티켓으로 교환했다. 가격은 9000원 정도 하지만 당일 구매후 당일 사용은 안되니까 하루전에 사놀 수 있는 것이 노하우 빨간색과 파랑색 케이블카는 우리가 보통 아는 일반 캐빈이고 하얀색은 바닥이 투..
청주에서 여수까지 세시간 넘게 달려 처음 도착한 곳은 여수의 황소 식당 여수 맛집이라면 식당 같은 분위기일 것 같았는데 완전 새건물에 깔끔하다. 좌식과 입식이 나란히 있다, 사람들이 많아서 없는 자리를 찍었드니 이렇게 찍혔다. 메뉴는 게장 백반 하나, 가격은 8000원 혼자 먹을 경우는10000원이다. 게장 리필은 1회만 가능하고 황소 식당의 게는 100% 국내산 돌게만 사용한다고 써있다, 주문하자마자 한상이 바로 차려졌다, 내가 좋아했던 양념게장 바닷가에 안 살아서 난 간장 게장 보다 양념게장을 선호한다. 시원한 맛이랄까? 암튼 맛있다. 여태까지 먹어본 게장중에 젤 맛있다, 비린것 절대 못 먹는 신랑도 잘 먹었던 간장게장 밥에 비벼도 먹고 생선 찌게도 메인 반찬이다, 하지만 내가 젤 좋아했던 굴 무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