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투리 용암대박점은 용암동 중흥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수영장 모임을 용암동 까투리 꼬치집에서 했다. 애 낳고 친구들이랑 동네 나가서 맥주 한 두잔씩은 했었지만 이렇게 단체모임은 거의 처음인 듯 싶다. 안주는 꼬치류 국물류 볶음류등이 있다. 용암동 까투리는 국물과 볶음을 잘 하는 듯... 칼칼한 오뎅탕 체인이라서 음식맛이 다 비슷할 줄 알았는데 손 맛이 있는 듯 싶다. 음식이 칼칼하면서도 당기는 그런 맛이랄까? 그렇게 한두시간 지나고... 분위기도 무르익고... 나중에 시킨 꼬치.. 쫄깃하게 구워진 꼬치... 용암동 까투리는 단골 손님이 많은 듯 역시 동네 맛집 같다.
수영장 같이 다니는 언니가 완전 추천하는 집 언니는 용암동 사는데 자기 동네에 맛있는 집이 있다고 짬뽕 먹을때 마다 얘기하고 했다. 수영 끝나고 언니들과 같이 간 곳 메뉴는 위와 같이 있지만 대부분 점심에는 짬뽕만 먹는다. 언니 말로는 탕수육도 다른 곳과 다르게 맛있다고 한다. 홍합만 넣어주는 그런 중국집이아닌 여기는 바지락을 넣어준다. 그리고 특색있는 것은 다른 야채와 더불어 배추가 있다는 것 국물도 시원하고 맛도 개운하고 완전 반할 맛집이다. 다음엔 탕수육도 같이 먹어봐야겠다. 둘이 먹은 바지락 껍데기 여긴 아주머니와 아저씨 부부만 일하시는데 좌석은 10좌석 안되지만 꾸준히 사람들이 온다. 요 바지락으로 짬뽕을 한다. 용암동 먹자골목 중간에 있어서 주차하기는 좀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