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차 청주시 지역사회서비스(바우처) 이용자 모집공고가 났다. 지역별로는 모두 다르지만 청주는 2018년 1월 2일부터 10일까지 신청기간이다. 작년에는 1월 신청기간을 놓쳐서 5월까지 기다렸던 적이 있던 터라 아이가 언어바우처나 심리 바우처를 받고 싶은 분은 기간을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역사회 바우처 모집 인원이다. 보통 언어가 느린 아이는 영유아발달 지원서비스를 받거나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를 받는 아이들이 많다. 청주시에서는 영유아발달은 80명 심리지원은 240명 뽑는다. 다만 이 두가지는 중복되지 않으니까 둘 중 하나를 신청해야한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미만의 아이들은 부모 아동 상화관계 증진 서비스를 받는 것도 좋을 듯... 바우처는 모든 가정이 해당 되..
모든 발달은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데 그중 가장 베이스가 되는 것이 감각이다. 오감중에 미각 시각 청각 후각은 누가 해주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접하게 되는데 촉각만은 특수감각이라 내가 만지지 않고 걷지 않고 밥을 수저로 떠서 안먹어도 되는 등 누군가가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한다. 감각이 발달되고 통합이 되야 언어가 는다는 조언을 받아서 감각통합을 상담하게 되었다. 언어도 근육쪽이라서 대근육 소근육이 발달 하지 못하면 언어 근육을 이용하는 거라 늦어진다고... 울 수윤이는 대근육 발달은 좋은데 가위질이라던지 손을 쓰는 소근육은 약한 듯 싶다. 내가 선택한 곳은 다른 엄마의 추천으로 알았다. 훈토스 감각통합 심리상담연구소는 개원한지 한달이 채 안되는 곳인데 우리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 차로는 3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