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로 온천하러 자주 갔었지만 무엇을 먹을까 항상 고민했다가 겨우 발견한 집이다. 그곳은 수안보 향나무집 수안보는 작은 시골마을이라 온천하는 곳에서 차로 5분안에 다 찾을 수 있을 듯 싶다. 딱 봐도 오래되어보이는 그런 집이다. 큰방도 있고 두테이블 정도 들어가는 작은 방도 있다. 메뉴는 향나무정식 14000원 청국장, 비지장, 순두부 등은 7000원이다.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 먹어야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반찬이 나오는 향나무 정식을 시켰다. 주문을 하면 바로 나온다. 나물 12가지와 고기류 찌개 생선 등이 나온다. 밥이 나왔으니.. 핸드폰을 달라는 저 눈빛 숟가락 덮개가 신기한듯... 나물 종료 숙주, 도라지, 버섯, 고사리등... 반찬 게장, 명태조림, 고추, 호박 등등 불고기 잘게 잘라져 있고 짭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