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월 언어치료_의미없는 말을 섞어서 함
- 육아/언어치료
-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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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과 상담내용
동사가 늘고 있는 것은 명사를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더 좋은 현상이라고 함
단순히 사물만 아는 것이 아니라 그때 상황을 이해하는거라 의미 있다고 했다.
수윤이가 동사가 늘고 있는 것은
차곡차곡 쌓였던거를 한번에 터트린 결과물이랄까?
아아기 울고 떼쓰는 가장 큰 이유는 관심 받고 싶어서이라고 한다.
울고 떼 쓰니까 내말을 잘 들어주고 욕구 충족이 되니까
점점 심해진다고 한다.
관심을 안가져주면 소용없다는 것을 알게해주는 것이 좋은데
공공장소에서 그러면 울어도 남들에게 피해안주고
신경쓰는 사람 없는 곳으로 데려가서 마음이 풀릴때까지 울게하는 것도 좋다고 한다.
그럼 아이는 결국 울어도 소용없다는 것을 차츰 알게될 것이라고...
하지만 나중에 어루만져주어야한다고 한다.
안그러면 부모가 무관심하다고 인지할수 있기 때문이다.
언어치료사선생님과의 상담에서는 수윤이가 말이 늘긴했지만
의미없이 알아듣지도 못하는 문장을 말한다고 한다.
그말의 억양도 비슷하고 패턴도 비슷하다고 했다.
정확한 명칭과 상황설명을 해서 아이가 많은 말을 쓸 수 있도록 유도해 줘야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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