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접 질렸 을 때 치료방법 발목 골절 4주 진단
- 육아
- 2020. 9. 10.
아이가 뛰다가 넘어지면서 다리를 삐끗했다. 평소에는 발목 접 질렸 을 때 에는 발을 절뚝거리면서도 걸을 수 있는 정도였지만 이번에 삐었을때는 걷지 못할 정도로 아파서 엉엉 울었다.
▣ 발목 접지름 반깁스함
동네에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까 발목에 금간것처럼 살짝 보이이기는 하는데 그것이 금이 갔는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했다.
우선 반깁스를 하고 며칠 지켜본 다음에 발목 골절 인지는 다시 엑스레이를 찍어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움직이지 않아야 하니까 통 깁스 까지는 할 필요는 없고 반 깁스정도만 하면 된다고 했다. 반깁스라고 해서 예전처럼 붕대로 칭칭 감는 것이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아이 체형에 맞는 것을 했다.
발목 접 질렸 을 때 는 얼음찜질로 물리치료를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아플 수도 있으니까 신일 이부프로펜정 400 비스테로이스성 소염 진통제를 처방 받았다. 집에서도 붓기가 빠질 수 있도록 자주 냉찜질을 해주라고 했다.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하고 다시 한의원에 갔다. 나는 발목 접 지름 에는 한의원을 가야한다는 관념이 있다. 어릴때부터 발목 삐면 엄마가 한의원에 데려가서 침을 맞추어주었기 때문이다.
완전 팅팅 부은 발목에 침을 맞았다. 침을 맞으니까 붓기가 좀 가라 앉는 것 같았다. 몇번 더 한의원에 데려갔는데 침 맞는 날은 붓기가 빠지고 다시 좀 움직이면 더 붓고 이런 상황을 계속 반복했다.
▣ 발목 골절 4주 진단
발목을 삔지 며칠이 지났지만 계속 나아지지 않아서 엑스레이를 한번 더 찍었더니 발목 실금이 선명하게 더 찍혀있었다. 의사 선생님은 발목 골절이 맞다면서 진단서도 끊어주셨다. 금간 것이 발복 복숭아뼈 근처였는데 그곳은 인대와 힘줄이 지나가는 곳이라며 그곳이 손상되면 더 치료하기 어려우니 깁스를 잘 하고 있으라고 했다.
한여름에 깁스를 하고 4주를 지내야한다니 막막했지만 올 여름은 장마가 긴 덕분에 무난히 견딜 수 있었다.
▣ 반깁스 부러짐
반깁스를 4주동안 하고 있는 동안에 두번이나 깁스가 부러졌다. 아이가 뛰어다녀서 그런 건지 깁스가 약한건지는 잘 모르겠다. 반깁스는 두번까지는 보험이 되지만 세번에는 보험이 되지 않아서 두배 가격정도 더 주고 샀다.
여름이라 덥지만 더 튼튼한 반깁스로 바꿔주었다. 잘 때는 처음에는 반깁스를 했지만 며칠지나서는 그냥 풀어주었다. 잘때 너무 답답해 하고 잠을 더 못 자는 것 같기 때문이다.
4주동안 반깁스를 하니까 한쪽 다리가 가늘어져있었다. 운동도 안하고 활동이 적어지니 종아리가 얇아졌나보다.
▣ 발목 보호대 착용
4주간 발목보호대 착용하고 4주 지나서는 발목보호대를 착용하라고 하셨다. 아직 걷는 것도 불편하고 아이들은 순간적 뛸 수 있으니 더 심해질 수 있이니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라고 하셨다. 발목보호대를 착용하고 휴가를 갔다. 휴가를 간 덕분에 치료는 더 늦어지고 2주정도 보호대를 더 차고 있었다. 발목 다친 이후에 4주는 깁스 2주는 보호대를 착용한후 아주 조금씩 더 좋아지고 있었다.
처음엔 걸을때 아프다고 하더니 좀 지나니 10번 걸으면 한번 아프다고 하고, 걸을때는 안아프고 뛸때 아프다고 하고 나중엔 뛰어도 안아프고 착지할때 아프다고 했다. 깁스를 풀고 나서는 병원에서는 온찜질과 레이져치료를 병행했다. 발목 삐끗한지 두달째 아직도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 때 아프다고 한다. 완전히 치료될때까지는 더 기다려 봐야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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