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9회_입술에서 나는 소리 양순음 배우기 쌍비읍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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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가 이제 거의 한달이 지나갔다.

늘 울고 안들어간다고 해서 억지로 안고 들어가곤 했는데

 울지 않고 뛰어 들어가서 이젠 언어 수업이 좀 익숙해진듯 싶다.

오늘은 착석도 잘하고 따라 말하기도 잘 따라한다고 한다.

이날 배운 것은 양순음이라고 비읍같은  입술에서 나는 소리를 배웠다고 했는데

수윤이는 아직 비읍 소리가 어려워서 더 발음하기 쉬운 쌍비읍로 시작

 

빠 뿌 뽀 빼 삐 같은 건 다 했고

뽀 뿌 와같이 입술을 모아서 하는 것은 아직 못했다고 한다.

집에서 연습할때 아 애 이 오 까지는 하는데 우까지는 잘 못하고 웃어버려서

우 발음이 아직 어려운 듯

그래서 빠방, 아빠, 빠이빠이 그런 것 위주로 연습 시킴

그리고 빼는 되는데 애는 잘 안된다고 함.

양순음은 두세살때 완벽히 되는 시기인데 지금 늦었기때문에

비읍이랑 미음을 해줘야하는 시기라고 한다.

 

수윤이는 또가 된다고 함

집에서도 우유 더 달라고 할때

더줘라고 시키니까 안되서 또줘라고

말하니까 되서 또줘라고 시켰는데 그것이 더 발음하기 쉬운거라고 함.

비읍 미음 같은 양순음 터지면 많이 좋아질 것 같다고 하셨다.

 

수용언어는 그림을 주면서 같은 것 찾아봐 해는데 잘 되지 않음

집에서도 다른것 같은 것을 구분시켜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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