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9회_입술에서 나는 소리 양순음 배우기 쌍비읍 연습
- 육아/언어치료
- 2017.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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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가 이제 거의 한달이 지나갔다.
늘 울고 안들어간다고 해서 억지로 안고 들어가곤 했는데
울지 않고 뛰어 들어가서 이젠 언어 수업이 좀 익숙해진듯 싶다.
오늘은 착석도 잘하고 따라 말하기도 잘 따라한다고 한다.
이날 배운 것은 양순음이라고 비읍같은 입술에서 나는 소리를 배웠다고 했는데
수윤이는 아직 비읍 소리가 어려워서 더 발음하기 쉬운 쌍비읍로 시작
빠 뿌 뽀 빼 삐 같은 건 다 했고
뽀 뿌 와같이 입술을 모아서 하는 것은 아직 못했다고 한다.
집에서 연습할때 아 애 이 오 까지는 하는데 우까지는 잘 못하고 웃어버려서
우 발음이 아직 어려운 듯
그래서 빠방, 아빠, 빠이빠이 그런 것 위주로 연습 시킴
그리고 빼는 되는데 애는 잘 안된다고 함.
양순음은 두세살때 완벽히 되는 시기인데 지금 늦었기때문에
비읍이랑 미음을 해줘야하는 시기라고 한다.
수윤이는 또가 된다고 함
집에서도 우유 더 달라고 할때
더줘라고 시키니까 안되서 또줘라고
말하니까 되서 또줘라고 시켰는데 그것이 더 발음하기 쉬운거라고 함.
비읍 미음 같은 양순음 터지면 많이 좋아질 것 같다고 하셨다.
수용언어는 그림을 주면서 같은 것 찾아봐 해는데 잘 되지 않음
집에서도 다른것 같은 것을 구분시켜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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