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친구의 이름을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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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니트니 가려고 어린이집에 수윤이를 데릴러 갔다.

선생님은 잠깐 화장실 가셔서 멀리서 수윤이가 나를 보고

다 열려있는 가방을 메고 달라왔다.

엄마들이 오면 아이들고 한두명씩 따라오고는 하는데

수윤이가 친구에게 안녕 시와니 이렇게 인사를 했다.

33개월 수윤이가 친구에게 인사를 하는 것은 처음 들었다.

혹시 어린이집에서는 친구 이름을 부르냐고 물어봤는데

선생님도 못들어봤다고 하신다.

암튼 친구 이름을 부르다니...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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