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 두단어 붙여서 하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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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치료실에서 두가지 단어를 붙어 말하기를 했다고 한다.

 차를 보여주면서 빨간색 차라던지

사과 모형 자르기 장난감을 가지고 사과 잘라라던지...

언어치료실 안 들어가려고 울고 뻐팅겼지만 들어가자마자 아주 잘했다.

밖에서도 경쾌한 말소리가 들릴 정도였다.

오늘이 아마 석달 열흘만에 최고 잘한날인 듯.

사실 치료실 들어가기 전에 한달넘게 울고

도망가고 그래서 억지로 치료실에 들어가게 하고

우는 소리 들으면 마음이 안 좋고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의문이 들었느데

이렇게 잘 하는 날도 있구나...

블로그에 그날 그날 했던 것 올려야지

 했는데...  점점 귀찮아 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이렇게 적음으로 해서

조금씩 조금씩 발전해나간다는 것을 알수 있으니

짤게라도 적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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