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눈썰매장 입장료 천원 _ 민속체험박물관 겨울 놀이

함박눈이 일주일째 내린주 일요일

증평 민속체험박물관에 일주일만에 다시 방문했다.

지난주 포스팅

2018/01/10 - [육아] - 증평민속체험박물관_눈썰매장 겨울 민속놀이 먹거리 가득

 

겨울 민속놀이 체험관에서 먹거리 잔뜩 먹음

배를 먼저 채운후에 눈썰매장으로 출발

유자맛 솔솔나는 맛탕이 천원 만두 열개 천원

막걸리 삼천원 김치전 두장에 오천원 떢볶이 천원

사람이 많아서 오후에는 눈썰매가 없어서

기다렸다가 타야하는 일도 벌어졌다.

우린 다행히 두개 가지고 가서 기다리지 않고 갔다.

눈썰매를 가져가도 썰매하나당 1000원 내야했다.

통방아도 보임

눈도 내리고 지난주에 얼음판이였던 것이랑 달리

눈썰매장 상태는 완전 굿....

다들 신나게 탄다

울 큰아들은 오십번은 더 탄듯...

둘째는 썰매타기 싫은지

눈에 덮인 솥안에 들어가 있고...

눈을 뭉치고 노는 것에 더 관심이 많았다.

왜 웃나 했드니..

 

눈을 먹는 것...

 

 

누나들이랑 눈싸람도 만들고..

여기는 포토존이 되었다.

들판에서 눈가지고 노니 애들도 즐거운듯...

안탄다고 하던 조카도 한참 보더니 타기 시작...

울 둘째도 안탄다고 하더니 타기 시작 했다.

처음엔 누나랑 같이 타더니

나중엔 저리가라고 하면서 혼자타기 시작...

나중엔 썰매를 하나 더 빌려야하나란 생각도 들었다.

증평 민속썰매장엔 내려가는 길 올라가는 길이 따로 있어서

조금 안전한듯...

가파르지 않고 바로바로 탈 수 있어서

아이들이 더 즐거웠던 것 같다.

눈썰매 빌리는데 천원만 내면 하루종일 즐거운 날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