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 온천 맛집 _향나무집 정식 아이들과 먹기 좋아요.

수안보 향나무집 정식

몇군데 가봤지만 향나무집 식당이 제일

아이들과 먹기 좋은 곳 같아서

수안보 온천 갈때마다 여기서

한끼를 먹곤 한다.

수안보 온천은 워낙 작아서

버스 터미널에서도 얼마 안 멀고

온천 호텔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그냥 걸어다녀도 쉬울 위치에 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나무

이게 향나무인지는 잘 모르겠다.

예전에 왔을때는 좌식이였는데

이젠 이런테이블이 생겼다.

방안에 신발 벗고 들어가는 거라서

더 편하고 깔끔한 듯

예전처럼 방도 있다.

이건 단체석 위주인것 같고

4인이하는 식탁에서 먹는 듯

향나무 정식은 14000원

청국장 비지장 순두부 된장찌개 등은 7000원

꿩샤브샤브는 70000원

우리는 아이들과 먹으려고 향나무 정식을 시켰다.

 

이렇게 찌개와 생성 등갈비등

푸짐하게 한상이 차려진다.

 

청국장이랑 비지찌개

개인적으로 비지찌개가 더 맛있는듯...

등갈비도 있다.

두룹나물과  묵 잡채도 나옴

그리고 나물류도 가지가지 있다.

생선오 있어서

아이들가 나눠먹기 딱 좋음

전이랑 불고기 해파리냉채

아이들도 먹기 좋고

어른들도 먹기 좋은 한상차림이다.

 

커피는 셀프

 

향나무 식당에서 밥을 잘 먹고 나오니

수호텔도 보인다.

향나무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우리는 리몬스 노천탕에서 온천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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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식당은 수호텔 근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