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아이에게 김치를 먹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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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육개월쯤인가 베이비 마사지 할때부터 알던 지수 친구

그때부터의 인연으로

소아과에서 목욕탕에서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만나고

심지어는 돌잔치도 같은날 같은장소 같은 룸에서 했다.

세살때부터 문화센터 트니트니를 같이 다니면서 친해진 친구다,

 

요즘 친구 엄마가 지수에서 칭찬을 자주 해줬다.

덧셈도 잘하고 이모말도 잘듣고 멋있어지고..등등

오버하며 칭찬을 자주 해줬드니....

 

점심을 먹는데 먹여주지 않아도 혼자서 잘먹고

흘린 우동도 치우고

심지어는 바닥에 있는 밥풀까지 치우는것이 아닌가?

 

게다가 먹기 싫어하는 김치를 입을 쩍 벌려가면서

먹기 싫지만 먹는 모습이 너무 생소하다고 해서 집에서

자기전에 물어봤다.

 

"지수야 김치 왜 먹었어"

"이모한테 용감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먹었어"

 

칭찬의 효과는 정말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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