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길은 예전에도 예뻐서 유명했지만 점점 더 유명해지는 것 같다. 내가 간날은 10월 24일이였는데 적당히 은행잎이 떨어졌고 적당히 화려한 날이였다. 문광저수지는 산막이 옛길과 더불어서 괴산의 명소가 되어가는 것 같다. 드라마 더킹과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가 되면서 더 유명해지는 듯 하다.평일에만 오다가 주말에 처음 와봤는데 차가 정말정말 많았다. 뚝방에 세워 놓고 걸어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길거리에 적당한 거리에 주차한 사람도 있었다.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평일에 이쁜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 같다. 저수지를 한바퀴 돌수 있는 둘레길도 마련되어 있어 한번 쓱~~ 걷기 좋은 가을이다.들어가는 입구이다. 차로 주차장까지 갈 수 있다. 토요일 점심쯤에 갔었는데 들어가는데 30분이 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