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발달은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데 그중 가장 베이스가 되는 것이 감각이다. 오감중에 미각 시각 청각 후각은 누가 해주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접하게 되는데 촉각만은 특수감각이라 내가 만지지 않고 걷지 않고 밥을 수저로 떠서 안먹어도 되는 등 누군가가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한다. 감각이 발달되고 통합이 되야 언어가 는다는 조언을 받아서 감각통합을 상담하게 되었다. 언어도 근육쪽이라서 대근육 소근육이 발달 하지 못하면 언어 근육을 이용하는 거라 늦어진다고... 울 수윤이는 대근육 발달은 좋은데 가위질이라던지 손을 쓰는 소근육은 약한 듯 싶다. 내가 선택한 곳은 다른 엄마의 추천으로 알았다. 훈토스 감각통합 심리상담연구소는 개원한지 한달이 채 안되는 곳인데 우리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 차로는 3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