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하고 있는 변산해수욕장 가족끼리 오기도 좋고 갯벌과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서 캠핑하는 사람들도 많이 오는 곳이다. 평상이나 파라솔을 빌릴 수도 있지만 가볍게 그늘막이나 개인이 가져온 파라솔 의자도 가져와서 쳐도 된다. 그리고 좋았던 것 중 하나가 온수로 된 샤워장이 있다는 것이다. 샤워장은 두곳이다. A동 B동 두 군데이다. 시설은 비슷한 듯 보였다. 찬물로 하기엔 여름이지만 아이들 씻기기 힘들었는데 샤워장이 작년에는 운영을 안 하다고 올해는 운영을 해서 너무 좋다. 탈의실과 샤워장이 거의 붙어있는 구조이다. 아이들에게 알려줄때는 갈아입을 옷을 옷장에다가 넣고 샤워를 한 다음에 수건으로 닦고 수영복 챙겨서 옷장에 있는 옷으로 갈아입는다고 하면 된다. 그리고 온수 나오는 곳은 ..
여름마다 부안으로 여행을 간다. 변산해수욕장에서 조개잡이도 있고 평상도 저렴하고 가족끼리 가기 좋은 곳이라서 해마다 가는 편이다. 변산해수욕장에 새롭게 들어서있는 놀이가 씨쿠터가 있다. 자전거를 운전할 수 있는 초등학생이면 가능한데 아이들이 재미있어해서 한번 포스팅 해본다. 변산 해수욕장 B동 샤워실 근처 평상에서 대여를 해준다. 가격은 만원으로 저렴한편이다. 타는 방법은 어렵지 않고 버튼을 당기면 앞으로 나가는 원리이다. 속력은 성인의 빠른 걸음걸이 정도 되고 버튼을 한번 누르면 조금 더 빠르게 탈 수 있다. 물속에서 씨쿠터를 놓고 버튼을 당기면 스쿠터처럼 앞으로 나간다. 초등학교 5학년 2학년 형제들이 잘 탔다. 처음에는 조금 익숙하지 않았지만 바로 적응해서 잘 탔다. 버튼을 당기면 가고 버튼을 놓으..
목포 시티 호텔은 평화의 광장 근처에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깨끗해서 평이 좋은 곳 중 하나였다. 호텔 시티로 예약해서 목포여행은 시작되었다. 목포 시티 호텔에서 예약한 방은 65인치 티비와 스타일러 침대가 있는 방이다. 스타일러와 공기청정기까지 구비되어 있다. 티비도 65인치로 상당히 커서 넷플릭스 보기도 편했다. 냉장고도 작은 것이 구비되어있다. 화장실도 넓고 그리고 수압이 좋아서 물이 콸콸 나옵니다. 온수도 잘 나오고요. 호텔 시티의 장점은 조식이 된다는 것입니다. 샌드위치 만들 수 있게 빵 햄 치즈 버터 딸기잼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커피와 차도 마련되어있어서 간단하게 식사하고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호텔 시티는 평화의 광장 근처라서 먹을 곳이 정말 많습니다. 호텔 시티는 주변에 모텔이 많은..
목포 해상 케이블카는 국내 최장구간 3.23Km이다. 북항에서 고하까지 이어지는 구간인데 중간에 유달산에서 내릴 수 있는 곳이 다른 케이블카와 다른 점이다. 한번쯤멈출수밖에 8회 이승기 편에 나왔던 곳이기도 하다. 목포 해생케이블카는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털 캐빈과 바닥이 막혀있는 일반 캐빈으로 나누어져 있다. 대부분 자차를 끌고 오면 왕복 탑승권을 끊는데 북항 스테이션에 탑승해서 유달산 스테이션에 잠깐 하차해서 구경하고 고하도 스테이션에 도착한 다음 다시 돌아오는 코스가 좋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달산에서 하차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주말에 많이 기다려서 그런 듯싶다. 목포 해상 케이블카 주소는 북항 승강장 목포시 해양대학로 240 이다. 목포 시내가 한 눈데 다 보인다. 안녕 목포 케이블카 안에..
한번 쯤 멈출 수밖에 목포 스카이워크 촬영지에 다녀왔다. 이선희 이금희가 메인이고 이날은 게스트로 이승기가 왔었다. 오전에는 연희네 슈퍼 시화 골목을 촬영했는데 저녁때 해질 무렵은 목포 스카이 워크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목포 스카이워크는 대반동 유달유원지 앞바다에 있고 목포대교와 고하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한번쯤 멈출 수밖에 촬영을 한 곳이 이 자리쯤인 것 같다. 목포 스카이워크 위치 목포시 죽교동 465-142 바닷길에 조성되어있는 길을 건너면서 산책을 했다. 약간의 모래사장도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좋았다. 저녁에 오면 노을이 멋지게 진다고 한다. 목포 스카이워크 포토존이다. 한번쯤 멈출 수밖에 촬영지 목포 스카이워크는 길이 54m, 높이 15m로 상공 15m에서 바다 위를 걷는 것이다..
목포 연희네 슈퍼에 이선희 이금희의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내가 간 날 오전에 연희네 슈퍼와 목포 서산동 시화골목에 다녀갔다고 했네요. 한 번쯤 멈출 수 밖에를 보면서 나도 나이가 들었는지 이런 감성적인 여행이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촬영을 왔다 하니 방송이 어떻게 나올까 기대가 됩니다. 전라남도 목포시 보리마당로 14 전남 목포 서산동 13-2 연희네 슈퍼 연희네 슈퍼는 영화 1987의 촬영지입니다. 김태리가 살던 곳은 개발되지 않은 이곳에서 1987년을 그대로 옳겨놓듯 합니다. 연희네 슈퍼 앞에는 연희네 문구사가 있습니다. 그 사장님이 연희네 슈퍼 앞에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예전 문구사에서 팔던 과자와 뽑기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인기있었던 것은 달고나입니다. 제가 살던 ..
대청호 오백리길 옥천 부소담악을 갔다. 오백리길은 청주 대전 옥천까지 이어져 있어서 청주에서 출발해서 옥천에 있는 부소담악까지 한 시간 정도 걸렸다. 부소담악은 대청호 오백리길의 7구간이기도 하다. 부소담악 안내도를 보면 절이 있는 주차장에서 추소정까지 600m 정도로 아주 짧은 구간이다. 생각보다 짧아서 놀랐긴했다. 겨울이라서 썰렁한 느낌이라서 봄이나 가을에 오면 더 좋을 것 같긴 하다. 부소담악 주소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환산로 518 추소정이다. 청주에서 고속도로 타고 가면 1시간 정도 걸리고 국도로 오면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대전과 더 가까운 듯싶다. 데크길도 보인다. 운동삼아 씩씩하게 걸었다. 큰 아이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발목이 아프다고 하고 둘째는 배가 아프다고 했다. 이런 경치 좋은 ..
충북 충주시 수안보에 가족탕으로 유명한 패밀리 스파텔에 노천탕이 생겼습니다. 원래는 리몬스 온천 호텔 노천탕을 예약하려고 했는데 패밀리스파텔에 노천탕으로 예약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적에는 수안보 가족탕도 충분했지만 아이들도 커가고 아이들도 놀기를 원해서 패밀리 스파텔 노천탕으로 갔습니다. 패밀리 스파텔 노천탕은 1층에 위치해 있고 새로 리모델링 한 것처럼 보였어요. 그래서 깨끗하고 예약이 이미 유명해진 리몬스 온천호텔 노천탕처럼 치열하지 않은 듯싶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여기도 예약하기는 어려울 듯싶어요. 수안보패밀리 스파텔 주소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222-5 ,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주정산로 29 대표번호 043-846-1155 패밀리 스파텔은 수안보 족욕탕 가는 길에 위치해있습니다. ..
내수에 가 볼만한 곳 중에 하나인 운보의 집은 한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운치 있는 곳이다. 만원 지폐의 세종대왕을 그린 유명한 김기창 화백이 노후를 보낸 곳으로 지금은 미술관과 조각공원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청주 율량동에서 약 15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였는데 운보의 집은 처음 와 보았다. 운보의 집 관람료는 성인은 6000원 경로와 청소년은 5000원 장애인과 어린4000원입니다. 충청북도 도민 할인, 경로 장애인은 2000원씩 할인받는다. 주소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형동 2길 92-41이고 운영시간은 09:30~17:30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내가 간 날을 11월 가을의 끝 무렵이었는데 아주 큰 은행나무 있었다. 운보의 집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알려져 있는데 미국..
대청댐 대청호오백리길을 걷고 나서 쉴 겸 찾아간 더대청호 카페이다. 대청댐이 한눈에 보이고 바로 뒤에는 산이 있어서 테이블 놓고 정말 자연 속에 어우러진 그런 카페이다. 대청호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러 온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내부도 거의 다 차있었고 주차장도 거의 꽉 차 있었다. 지인이 아이들과 함께 왔었는데 여름이여도 산속에서 있으니 시원했고 어른들은 커피 마시고 아이들은 산속에서 돌아다니면서 산책하니 이보다 좋은 곳은 없었다고 해서 한번 가봐야지 생각했던 곳이다. 대청호가 한눈에 다 보이고 그길로 걸어갈 수 있는 산책길도 있다. 우리는 대청호 오백리 길을 걷고 나서 산책은 하지 않았다. 평일이라 그런지 대부분 나이가 좀 지긋하신 분이나 모임하고 온 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 낭만호수길을 걷기로 했다. 대청댐 가는 길에 맛집을 찾아서 헤매었다. 대청호 근처에는 오리집, 매운탕집, 한식집 등이 많은데 그중에 들마루 식당이라는 곳을 찾았다. 대청호 오백리길 들마루 식당의 외관이다. 오래된 건물에 느낌이었다. 마루도 있고 지붕도 초록색이라서 정감 있게 느껴지는 건물이다. 건물 옆에는 이렇게 들마루가 있다. 옆에는 포도나무가 덩굴 덩굴 이어지고 들마루 아래는 장작이 놓여있었다. 보기에도 엄청큰 장독대가 장식으로 놓여있었다. 들마루 식당의 차림상이다. 붕어찜, 새우탕, 빠가 매운탕, 메기매운탕, 닭능이 백숙, 닭볶음탕, 민물참게탕, 도리뱅뱅이 등이 있었다. 우리는 빠가매운탕을 시켰다. 일곱 가지 반찬이 나온다. 여기서 시래기 무침과 열무김치가 나는 맛있었다. 반..
대청호 오백리길에서 예쁜 구간이라고 알려진 4구간 호반 낭만의 길을 가보았다. 청주에서 문의를 지나서 대전 쪽으로 가면 되는데 바다와 같은 호수의 아름다움이 느끼는 곳이었다. 내가 간 날을 날씨 좋은 가을이었는데 호수인 듯 바다인 듯 그런 느낌의 곳이었다. 그냥 간단하게 산책하는 정도로 가볍게 걷기 좋은 코스였다.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 호반 낭만의 길은 뒷말뫼 주차장부터 신창교까지 총 12.5Km인데 내가 간 곳은 대청호 슬픈연가 촬영지의 1.4km 구간이다. 이날은 10월의 중순이였는데 날이 맑아서 하늘이 호수에 비치는 아름다운 날이었다. 나무 데크로 되어있어서 안전하게 걸을 수 있고 아이들도 걷기 편하다. 중간중간에 아름다운 호수를 보면서 감탄을 하게 되는 그런 장소이다. 대청호오백리길 포토존이다...
청주 상당산성의 맛집이라면 상당집을 빼놓을 수 없다. 상당산성 남문에 경치를 보는 것도 좋지만 산성 한옥마을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저수지 한 바퀴 도는 코스도 괜찮다. 가을 들녁을 걷는 그런 느낌의 코스이다. 상당산성을 한 바퀴 도는 것도 간단하게 걷기 좋은 코스라고 하지만 그것도 힘든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호수 주변의 코스는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상당산성 맛집 상당집 예전엔 줄서서 먹을 만큼 아주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줄긴 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많았고 음식은 맛있는 곳이다. 상당집에서 좋아하는 것은 비지장과 파전이다. 비지장은 7000원이고 파전은 8000원이다. 반찬은 셀프이고 예전엔 뚝배기에다가 줬는데 지금은 스테인리스 그릇에 팔팔 끓여 먹는 시스템이..
증평 좌구산 휴양림 가기 전에 삼기 저수지가 있다. 저수지를 한 바퀴 따라 도는 등잔 길이 있고 그 아래는 삼기 조아유 마을이 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캠핑장도 있고 작은 낚시터도 있다. 증평 삼기저수지는 내수 초정 약수터에서 증평 휴양림 사이에 위치해 있다. 삼기 조아유 마을은 마을 공동체에서 여러 가지 행사도 하고 민박도 하고 캠핑장도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마을 중에 하나이다. 작년에 왔을 때는 고구마 캐기와 낚시터를 운영했었다. 아이들이 낚시를 하고 싶다고 해서 데리고 와봤다. 저수지에 낚시하는 곳이아니라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게 꾸며놓은 것이다. 매점에서 문의를 하면 아저씨가 낚싯대와 물고기 밥을 빌려주셨다. 낚시데 빌리는 가격은 만원이다. 낚시하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낚시 바늘에 밥 꼬..
계속산 황톳길 맨발로 걸어보았다. 몇 년 전에도 갔었는데 여전히 황토의 폭신함은 좋았고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그 길은 아주 시원했다. 계족산은 청주에서 5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신탄진에서 대전으로 가는 길에 있다. 계족산 황토길은 걷고 싶은 길로 선정되었고 산이 높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곳이기도 하다. 계족산 황토길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은 길 몇 년 전에 갔을 때는 아이들이 어려서 그 길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지금은 아주 가까운 곳이 되었다. 예전엔 울퉁불퉁한 길을 유모차를 끌고 갔으니 힘들었었는데 아이들 스스로 올라가니 재미있었다. 놀이터에서 딱지를 친다고 자신은 산에 가고 싶지 않다며 투덜투덜 거리며 따라오던 큰아들은 신이 나서 산으로 올라갔다. 어른은 걷지만 아이들은 뛰기 시작한다. 황..
대전 계족산 가는 길에 코스코스 볼만한 곳이 있다. 장동 만남의 광장이라고 불리우는 이곳은 예전에는 축제도 열리는 행사가 했었는데 지금은 예쁜 꽃밭만 있다. 코스모스와 함께 사진찍으면 예쁜 곳이다. 주차할 곳은 마땅하지 않은데 도로변에 많이들 해 놓았다. 워낙에 면적도 넓게 심어놓아서 아이들과 산책하면서 즐기기에 적당하다. 몇년전에 왔을때도 이렇게 예벘는데 오늘도 예쁘다. 벌레를 무서워하는 동생을 업고 다니는 형이다. 예전엔 무작정 뛰기 바빴는데 지금은 동생도 보살필 줄 안다. 코스모스 밭 근처에는 계족산가는길 맛집과 카페도 몇군데 보인다. 계족산 황톳길을 들렀다 가도 좋을 것 같다. 계족산 황톳길은 장동 코스모스 밭에서 5분거리에 있다. 여기서 사진도 찍고 계족산 한바퀴를 도는 것도 좋은 여행 코스가 ..
변산 농협 수련원을 다녀왔다. 부안에 위치하고 있는 이 숙소는 농협 조합원, 농협 보험에 가입한 회원들만 예약이 가능한 숙소이다. 45평, 32평, 22평형 세 가지의 숙소이고 콘도처럼 요리도 할 수 있다. 4인이 이용할 수 있는 숙소가 8만 원부터이니 가족들이 아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변산 농협 수련원으로 여름휴가를 떠난지 3년째이다. 변산반도는 아이들이 놀기 좋은 해수욕장도 많고 갯벌도 많아서 아이들과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 여름 때면 항상 사람들로 붐볐는데 올해는 약간 예약도 수월했고 사람도 적었다. 농협 수련원을 이용하려면 농업인 조합원인지 생명보험이나 손해보험 계약자인지 이용대상 조회를 하면 된다. 증권번호를 입력하면 대상인지 나오니까 확인해보면 될 것 같다. 변산 농협 수련원은 다 오션..
군산 근대문화 거리에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초원사진관이 있다. 근처에 맛집이며 군산의 유명한 곳은 그 근방에 주로 있으니 초원 사진관을 둘러보고 그 근처 걷기 여행을 떠나도 좋다. 그 영화는 예전에는 미쳐 몰랐는데 너무 슬프고 잔잔하고 따뜻하고 사랑 이야기긴 하지만 인생을 살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감동적이라고 생각했던 장면은 가족사진 찍으러 와서 겸사겸사 할머니께서 영정사진을 찍고 가셨는데 며칠 뒤 읽어서 다시 찍어달라고 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저절로 났다. 나의 마지막 모습이 기억될 사진을 찍는 느낌은 어떨까? 근처 째보식당에서 밥을 먹고 일분 거리에 있는 초원 사진관을 갔다. 앞에서 인생 샷을 건지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앞에는 심은하와 한석규가 타고 다니던 오토바이..
군산여행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 중 하나인 근대 역사 박물관이다. 아이들은 부모들과 박물관에 가는 것 재미없어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대 역사 박물관 3층에는 아이들 체험할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이다. 근대역사 박물관은 주차할 곳이 넓다. 주자장은 1분거리 이곳에 주차하고 근대화거리를 둘러보고 박물관도 둘러보는 코스도 괜찮다. 군산 여행 코스 근대 문화 역사 거리 중심으로 군산 여행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면 근대화거리 아닐까 싶다. 예전 근대화 건물이 있고 영화 촬영지가 있고 맛집도 있고 박물관도 있는 그런 거리이다. 가을 여행으로 딱 좋고 걷기 좋은 그런 polka76.tistory.com 박물관에 들어가면 1층에 배가 있다. 근대역사를 설명하였는..
부안 여행을 하다가 비가 와서 군산으로 넘어왔다. 부안은 자주 가서 갈 만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은 가보았기 때문에 안 가본 군산 여행이 되었다. 군산에 반나절 정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근대화거리에 먹을 것과 박물관이 있어서 그곳으로 결정했다. 식당도 그 근처 군산 맛집을 치지 째보 식당이 나왔다. 신랑이 연어장 간장게장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곳으로 결정했다. 비 오는 날이어서 째보식당에 내리고 근처에 주차를 했다. 평소 같으면 사람이 많았을 것인데 비가 많이 와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우리가 들어갔을 때는 웨이팅 없었는데 나올 때 보니 웨이팅이 길었다. 째보식당의 대표 메뉴이다. 꽃게, 전복, 새우, 소라, 연어 모둠장이랑 공기밥 두개와 된장국이 포함된 가격이다. 나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