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씽크빅은 한글 수업과 교과에 관련된 국어 수학 그리고 요즘에 나온 스마트 올 패드 수업만 있는 줄 알았겠지만 미술 수업도 있다. 작은 아이가 6살 때 웅진 한글 학습지 하면서 체험으로 씽크빅 창의 아트 깨치기를 했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신청했다. 웅진 씽크빅 미술은 24개월 2년 정도 과정이라서 이번 달이 마지막 수업이 될 것 같다. 보통 방문 미술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하고 그룹으로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창의 아트 깨치기는 보통의 학습지를 하면서 15분 정도 간단하게 미술에 대한 맛보기와 도서 연계되어 책에 대한 흥미도 얻게 되는 것이 장점이다. 창의 아트 1단계는 창작동화를 했었는데 2단계에서는 이솝우화나 세계동화를 위주로 했다. 해와 바람, 서울쥐와 시골쥐, 브레멘 음악대 등 많이..
큰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갈 무렵에는 학습지를 해주지 않았다. 학습지라하면 선생님이 10분 수업해주고 나머지는 엄마 숙제이니까 그 돈으로 다른 학습지를 사서 체계적으로 공부를 시킬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모가 가르치는 것은 더 힘들고 엄마말은 더더욱 안 듣는다. 선생님이 한마디 하면 하는 이야기를 엄마는 열마디 해야 알아 들을까 말까한 것을 큰 아이를 키우면서 알게 되었다. 그 시행착오을 격으면서 둘째는 그냥 학습지로 선생님과 수업하는 걸로 정했다. 패드 수업으로만하는 윙크, 아이스크림 홈런, 밀크티 여러가지 인강이 있었지만 우리 아이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되는 그런 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선생님과 하는 평범한 학습지로 하기로 결정했다. 좋은 학습지 고르는 요령 국어 학습지를 웅진 씽크빅으..
웅진 씽크빅 국어를 한지 2년 정도 했다. 처음엔 한글 깨치기 했다가 조금씩 단계를 뛰어넘어 지금은 국어 C단계까지 나갔다. C단계라고 더 어려운것은 아니고 지문이 좀 더 길어지거나 조금 생각하는 것이 좀 더 추가되었다. 모든 학습지가 마찬가지이지만 선생님이 과목당 10분 수업해주시고 가시고 아이와 엄마가 해야하는 것이다. 처음엔 하루에 몇장씩 하는 것으로 했는데 그러니까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은 힘들고 오늘은 선생님이랑 한 국어를 다 풀고 내일은 수학하는 식으로 하루에 한과목씩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물론 국어 같이 쓰기가 많을 때는 이틀에 나누어서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더 좋은 듯 싶다. 좋은 학습지 고르는 방법은 요즘 학습지는 내용이 좋지 않은 것은 없다. 다만 아이와 잘 맞는 선생님을 찾는 것..
일년정도 한 웅진씽크빅 5세 12월정도에 한글깨치기 시작으로 A단계였다가 B단계로 하고 있다. 보통 B단계는 6살정도가 하는 것 같다. B단계는 사실적인 이야기를 설명해주면 그 이야기를 보고 듣는 대로 이해하는 단계라고 한다. 쓰는 것만 있는 것이아니라 말해보는 것도 있다. 쓰기도 중간 중간 있고 그림딱지 붙이는 것도 있다. 마지막은 간단한 동화로 읽어보고 동화를 이해했는지 보는 간단한 질문이 있다.
취학통지서를 받고 간 예비소집 10시부터라고 했는데 줄서서 기다린다는 소식 듣고 다들 늦게 출발했다. 학교안에는 처음 들어가봤다 특별하게 하는 것은 없고 서류에 왔다는 사인하고 방과후 돌봄 서비스 신청하는 것이 있었는데 안할 거기 때문에 작성은 안했다. 그리고 학교 안내랑 입학하기전에 제출해야할 서류만 받아오면 끝... 예비소집일 서류 나눠주는 시간은 10시부터 11시 30분 사이에 가면 된다. 그날 못가는 경우는 학교 교무실에서 받으면 된다고 함 오늘 지수는 친구들이랑 같은반 됐음 좋겠다고 하는데... 과연..... 암튼 초등학교 잘 적응해서 재미있게 다녔으면 좋겠다.
초등학교 입학 통지서가 왔다. 드디어 두어달 있으면 초등학생이 된다. 예전에 울 조카들 보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한글떼고 간단한 수학하고 책가방 사고 책상 사고 그랬던 것 같았는데 나는 준비를 전혀 안해주는 듯..... 어린이집 갔다가 태권도 갔다오면 5시 집에와서 멍때리며 TV보다가 밥먹고 자는 것이 일과였다. 어린이집에서 내준 유일한 숙제 그림일기 쓰기 일주일에 한번 써가는 건데... 그리기를 완전 싫어한다. 뭐를 그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생각도 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림일기 해가는 날이면 붙들고 아무거나 하라고 해도 안하고 나한테 그려달라고 하는데 그건 숙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미술학원을 보낼까 고민해서 이미 초등생이 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까 적극 추천한다. 초등1학년 때 자신감을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