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만의 모임 산남동에서 도쿄 이즈미 일식집을 가기로 했다. 예전에는 점심을 먹어 봤는데 오늘은 회비로 먹으니까 점심 메뉴 삼만원짜리 이즈미 정식 들어가는 입구 확 트인 것이 일식집에 온 것 같은 분위기가 든다. 도쿄이즈미는 모두 룸으로 되어있다. 우리는 16번 방으로 안내해줬다. 예약은 일주일 전에 해 놓은 것 세팅 되어있는 테이블 모습 반찬으로 김치와 단무지가 나온다. 그리고 간단한 샐러드 처음 나온 스끼 해삼 게다리 밥 버섯 멍개 등등이 나온다. 김밥 회 비빔면인데 이것이 참 맛이었다. 매콤하면서 쫄깃한 식감까지... 초밥 전 잡채 뭐 평범한 맛 처음나온 한상 차림 드디어 숙성회 등장 현란한 드라이아이스에 뿜어나오는 회 5명 인원에 맞게 유리위에 다섯조각씩 올려져 있었다. 여러가지 숙성회가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