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17000원정도에 구해온 모래놀이 세트 예전것보다 가격이 오르고 내용물도 더 많아진 듯 싶다. 조만간 바다에서 모래놀이 할 계획이라서 이것저것 뒤져봤어도 코스트코 모래놀이만한게 없다. 17개로 구성되어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것은 이런 큰 양동이 바닷물 날라 오라는 심부름을 해야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그리고 위에 채가 있어서 애들도 흔드는 재미가 있는듯... 이건 물을 넣으면 물레방아처럼 뱅글뱅글 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리.. 큰 양동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런 작은 양동이도 있어서 아이들이 물 나르기도 좋고 모래로 쌓으면 성도 만들수 있다. 이번 코스트코에 모래놀이에서 가장 달라진 것은 대형 삽 바닷가에서 빛을 볼것같은 것 정말 마음에 든다. 찍기틀 몇개... 미세먼지 없는 날 가지..
천사 구름이 빵집놀이 아이 방문 미술 할때 선생님이 잠깐 보여주신 놀이감이다. 아이가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물에 녹아 치우기도 편하다고 해서 하나 장만했다. 인터넷 검색을 해서 17000원정도에 산 듯... 천사점토로 알려진 도너랜드 제품 도착하자마자 박스를 뜯고 열어보는 중.. 처음이라 좀 빡빡하게 잘 안 열리는데 나중엔 그낭 쓱 열린다. 이런 보들보들한 천사 구름이가 3봉지 들어있다. 원래는 하나만 열어주고 놀려고 했는데 그러기엔 너무 작은 것 같아서 세봉지 다 뜯어 줌 색소도 분홍색이랑 파랑색 두개 있는데 이건 아직 섞어주지 않았다. 본능적으로 주물주물하기 시작.. 가볍고 꾹꾹 눌러보고.. 나름 촉감놀이에 괜찮은 듯.. 빵집 놀이 답게 도너츠 컵케잌 와플 등등 틀이 있다. 만들어보고 놀아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