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으로 가족여행을 갔다. 부안에는 격포해수욕장, 고사포 해수욕장, 모항해수욕장 등 여러 곳을 가보려고 했는 데 처음 갔었던 변산 해수욕장이 많아서 3일 내내 이곳에서 만 놀았다. 가족끼리 여행하기엔 딱 좋은 곳이다. 모래사장도 넓어서 아이들 모래놀이 하기도 좋고 유흥시설도 별로 없어서 가족끼리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해수욕장 개장에는 슈퍼가 운영되어서 라면이나 아이스크림 과자 같은 기본적인 것을 파지 준비 없이 와도 간단하게 놀 수 있다. 수심도 깊지 않고 바다가 차지 않아서 아이들과 물놀이 하기도 좋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해변에서 3일내내 낮에는 해수욕하고 물놀이하고 쉬 고를 반복했다. 피자 치킨 같은 것도 배달 되서 시켰다. 보트도 타고 보트에 누워서 쉬기도 했다. 보트 바람 넣고 빼는 것이 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