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서 도착해서 간 맛집 예이제 게장백반 식당이다. 장승포동에 있는데 이곳은 게장백반집이 많이 있는 곳같다. 인터넷으로 찾아본 맛집들이 모여있는 듯... 위치는 장승포 지구대 옆... 주차공간은 못찾아서 주말이고 점심시간이라서 길옆에 세워놓고 들어갔다. 테이블도 있고 안에 좌식도 있다. 방 바닥이 약간 울퉁불퉁한듯... 들어가자 마자 몇명이냐고 묻는다. 어른둘이랑 초딩한명 유아 두명 가격은 34000원이다. 울 조카는 초딩이 5학년이지만 중학생정도 키라서 직원이 성인셋 썼다가 다시 초딩으로 바꿨다. 사실 초딩인 조카가 성인보다 더 많이 먹긴 한다. 들어가자 마자 한상 차려나온다. 간장게장 난 충청도 육지에 살아서 약간 비린 간장게장은 잘 못먹는다. 울 조카는 리필해서 먹고 밥 더 달래서 밥이랑 비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