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율량동에 예전부터 있던 궁채 벌써 10주년이 됐나봐요. 상호를 수라채 그릴류 변경했는데 사람들은 모두 궁채라고 불러요. 여긴 대기실이예요. 우리가 앉은 좌석이예요. 룸도 있어요. 저흰 네명이 갔는데 가장 저렴한 점심 특선을 시켰어요. 수라채 그릴 궁채의 점심 특선 가격은 8000원으로 아주 저렴해요. 보통 석갈비는 11000원 매운 석갈비는 12,000원인데 8000원에 이정도면 훌륭한 것 같아요. 석갈비는 빨리 나와요. 일행한분이 늦게 왔는데 미리 시켰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석갈비는 보통 석갈비와 매운 석갈비가 반반씩 나와요. 전 일반 석갈비가 맛있더라구요. 상큼한 샐러드가 큰 접시에 가득 나와요. 조기도 두마리 나오고 잡채 고추 숙주가 반찬으로 나와요. 심심하게 끓인 장이예요. 포장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