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 수목원에서 열리는 숲으로 가자 행사에 참여했다. 오늘 행사기간이라 주차장이 꽉 차서 근처 마을에 주차하고 왔다. 우리를 반겨주던 삐에로 아저씨... 숲길 스탬프 투어인데 도장을 다 찍으면 필통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었다. 미동산 수목원의 10월은 가을 가을 하다. 삼사년만에 오는 곳인데 정말 가을에 오니 수목원이 이렇게 좋은 곳이구나라고 느낌 작은 잎에도 관찰하는 아이들... 여긴 아열대 식물원 나비 생태원인데 나비는 조금밖에 볼 수 없어서 아이들이 아쉬워함 숲으로 가자 행사가 열려서 이것저것 체험할 수 있었다. 손수건에 나뭇잎 도장 찍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잠자리 만들기 등.... 좀 더 올라가면 많은 체험이 있었지만 아이들이 힘들다고 해서 중간에 포기하고 내려옴 행사가 없어도 그냥 걸어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