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에는 여러수업이 있지만 남자아이들이라면 좋아할 트니트니이다. 정적으로 수업하는 다른 수업보다 집중력 짧고 돌아다니는 것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뛰고 노래하고 교구 몇가지 하다보면 40분 시간이 후딱간다. 수윤이도 다른 수업때문에 망설이다가 3월에 일주일 지나서 잼잼문화센터로 신청 구르기 제법 줄도 설 줄 알고 구르기도 몇번씩 한다. 착지도 착!! 수윤이는 양말 벗기 싫어해서 예전 수업할때마다 양말떄문에 울고 하다보면 짜증을 부렸는데 지금은 양말을 안 벗고 수업해도 괜찮은 듯 오늘 수업은 떼었다 붙이기 힘을 주어서 떼어야 해서 소근육 운동에 좋을 듯 뗴고 나서 만족스러운 저 표정 나가서 떼기 시범도 보이는 수윤이 코끼리에 진드기가 붙인 것을 떼어 내는 것 이번엔 문어 발판 떼어내기 손잡이 부분을 당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