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율량2지구_ 놀이방이 있는 단홍 갈비
- 청주/맛집
- 2017. 2. 17.
율량2지구 GS마트 위에 단홍갈비가 크게 생겼다.
주차장 한켠을 통털어 만든 큰 규모
놀이방도 있다고 하고 저녁하기도 귀찮아서 간곳
돼지갈비 3인분이랑 공기밥 시켰다.
된장찌개 시키니까
지금 바쁘다고 고기먹고 시키라고 해서
나중에 시키려다가 말았다.
공기밥, 된장찌개는 추가 1000원
숯불은 전기식이라서 아이들에게 안전해서 좋았고
터무 타지 않아서 괜찮았다.
돼지갈지 200G에 12000원
기존에 가던 명인갈비보다 작게 느껴졌는데
이유는 명인갈비는 250g에 12000원이고 여기는 200g이다.
3인분이니까 150g차이
몇그람 차이지만 고기차이가 크긴 크다.
막버무린 김치
살짝 맵다.
무슨 잎인지 모르겠지만 맛있었음.
양념게장
너무 오래 삭혔는지 부서지고 별루...
양파 절임
백김치
카레로 버무린 약간 특이한 맛의 사라다
오징어 무침
잡채
고구마 맛탕
달달하니 맛있다.
메뉴를 보자...
소 양념갈비 돼지 양념갈비 매운 양념갈비등이있다.
한우 육회
구이도 판다.
점심 특선으로는 돼지갈비 곤드레 정식이 12000원
한우 불고기 정식 갈비탕 등이 팜
소주가 4000원
맥주가 5000원
술값은 비싼편
우리가 앉았던 테이블
100석이 넘는 규모
아이들이 좋아하던 놀입아
작지만 이것 저것 있을 것은 다 있고
큰아들은 게임기 없다고 실망했지만 엄청 잘 놈
한참을 놀고 밥도 먹이니까 한시간정도만에 후딱 먹었다.
GS마트 주차장에 저녁때는 2시간 이용권준다고 써있었는데
들어온지 56분 됐다고 1시간 이용권 줬다.
나 갈때 보니까 주문 시간 전이랑 나가고 주차빼고 하는 시간 몇분 추가 돼서 200원 카드로 더 냄
단홍갈비 관계자가보면 200원 때문에 나처럼 맘상하는 일이 없게 주차권은 넉넉히 줬음 좋겠다.
율량2지구의 명인갈비랑 비교해보면
고기 양이랑 고기, 반찬은 명인갈비가 좀 나은 반면
아이 데리고 가는 우리같은 부모들은
놀이방이 있어 먹이기 편하고 위험하지 않은 단홍갈비가 좀 더 나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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