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디보빌리지 키즈 카페에서 신나게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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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제일 큰 키즈카페는 아마도 가경동 메가폴리스 3층에 있는 디보빌리지이다.

친구 아들과 주말에 동물원에 갈까 했는데 날씨도 비가 오락가락하고

날도 아직 안 풀려서 그냥 디보빌리지로... 고고

위치는 가경동 시외버스 터미널 맞은편 메가폴리스 3층

주차는 롯데마트 주차장에 하면 되고 4시간 무료

 

2시 30분경에 디보빌리지로 들어가자마자 공연 시작

디보와 친구들이 춤도 추고 선물을 나눠준다.

 

 끝나고 나면 포토 타임

공연이 끝나고 난후

내 손을 뿌리치며 달려간 곳은 이곳 정글짐

없어진줄알고 한참을 찾았다.

 

방방이도 있다.

매달려서 내려오는 놀이에

관심이 많은 듯

하지만 대기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몇번 못하니까

눈물이 그렁 그렁

디보빌리지에서 제일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차

 

코스도 길고 밖에 창문으로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완전 좋아함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네번정도타고

한번은 혼자서도 타보았다.

회전 목마 이것도 대기 없이 바로바로 탈 수 있어서 아이가 좋아함

아직은 말이 무서운지 마차에 탔다.

마차는 엄마와도 탈 수 있음...

 

에어바운스

방방 타타가 볼풀장으로 확 떨어진다.

다른아이들과 부딪히면 어떻게 하나 했드니 요령있게 잘탐. 

수윤이가 좋아하는 모래놀이

 

모래도 깨끗하고... 이것 저것 만지니까 아주 좋아함

알바 형이 신발도 신겨주고

나올 때는 모래도 털어줌...

위생적이여서 마음에 든다.

편백나무 실...

작은 편백나무들이 있어서

놀기 좋음...

그릇에 퍼나르기도 하고

눈처럼 뿌려보기도 함

집에 오니 편백나무가 몇개 옷속에 들어 있었음.

디보와 친구들의 포토존...

 

키즈카페답게 수유실 기저귀 교환소도 마련되있음

올리버의 꿈의 극장이라고 있는데 시간 별로 공연하는 듯

노느라 바뻐서 공연 볼 시간도 없음

4D 상영하는 곳도 있는데 지수는 거기를 좋아해서 몇번씩 보곤 했지만

수윤이는 들어가면 놀랄 것 같아서 가보지 않았다.

디보 빌리지를 나오면 야외에 토끼 다람쥐 강아지 등을 볼 수 있다.

수윤이는 손가락을 집어 넣어서 토끼가 먹이인줄 알고 빨았다.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동물원으로 조만간 출동 해야할 듯

디보 빌리지는 청주에서 제일 큰 키즈카페로 공연도 하고

회전목마 기차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쿠팡에서 주말  쿠폰사서 아이 10400원 어른 4000원에 이용했다.

식당도 넓지만 맛은 다른 키즈카페와 비슷하게 별로라는 것이 흠....

다른 것은 대체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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