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맛집, 봉명동 맛집] _ 중국 요리 전문점 청마루

청주맛집 봉명동 맛집 _ 중국 요리 전문점 청마루

 

 

청주 봉명동에 있는 청마루

 

아주 예전부터 있던 전통있는 차이니스 레스토랑이다.

 

갈색 벽돌로 만들어져서 예전 성당이나 교회인줄 알았는데

 

중국요리 전문점이였다.

 

 

 

 

 

청주에서 오래 살았던 사람이면

 

몇번씩 와봤다고 했는데

 

난 처음 와봤다.

 

사실 요즘 새롭게 오픈한 경화대반점이나 메이린에 가고 싶었지만

 

예약이 다 차있어서 차선으로 선택한 곳이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시설은 좀 낡았지만

 

음식 특히 요리는 최근에 다녀본 중국 요리집중에

 

여기 청마루가 제일 맛있었다. 전통있는 중국집이라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14명

 

둥근 테이블에 모두 앉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충분히 앉을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만 별도 룸에 앉을 수 있어서

 

아이들 케어하기도 편하고

 

다른 사람들 눈치 안 봐도 좋았다.

 

 

 

전가복

 

오늘 시킨 요리중 제일 비싼 것

 

학교 다닐떄 동네 중국집에서 4년 알바를 했었는데도 구경한번 못해본 전가복

 

7만원짜리

 

비싼 재료만 써서 그런지 젤 맛있는 듯

 

 

 

류삼슬

 

향신료 맛이 강하다.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

 

부드럽고 괜찮음.

 

 

 

팔보채

 

보통 팔보채라하면 맑고 걸죽한 편이니데

 

약간 매콤한 것이 들어가서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음

 

송이버섯향이 확 나서 좋았음

 

 

 

 

깐풍기

 

숯불에 구운 양념 치킨 맛이랄까?

 

이것도 좋다.

 

 

양장피도 매콤했는데 사진을 못찍었다.

 

이것도 인기 있는 메뉴

 

 

탕수육은 사진에 없지만

 

우리가족에겐 가장 인기있는 메뉴였다.

 

애들도 잘 먹고

 

 

짜장 짬뽕

 

짬뽕은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라 예전에 먹던 그 칼칼한 맛이난다

 

짜장은 좀 달아서 그런지

 

애들은 잘 먹었지만 내 입맛에는 그닥이였다.

 

 

 

 

 

청마루 메뉴판

 

 

블로그서 맛집을 찾아보면서

 

궁금한것중 하나가 가격이라서 올려본다.

 

봉명동 청마루는 가격이 있는 편

 

 

 

 

 

 

 

 

 

 

어른8명

 

어른같은 학생 3명

 

유아3명이 먹은 영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