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곰소염전을 보고 찐빵과 커피도 할 수 있는 곳은 슬지 제빵소에 다녀왔다. 예전에 곰소염전을 찾았을때 커다란 소금산을 기대했었는데 소금산은 보이지 않아 이것이 염전인가 했는데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아무때만 가면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솔찍히 염전을 본적이 없으니 소금이 안보이니 이것이 염전인지 밭인지 잘 구분을 못했던 것이다. 역시 사람은 경험이 중요한듯 싶다. 그리고 곰소염전은 관광지가 아니라서 팻말도 없었고 여기저기 염전이 있어서 어디인지도 잘 몰랐다. 염전도 볼수 있는 슬지제빵소에서 가볍게 염전도 보면서 쉬어가기로했다. 슬지 제빵소는 부안의 유명한 맛집으로 대기가 어마어마 하다. 우리 일행은 오픈 시간에 가서 대기 없이 먹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대기가 정말 많았다. 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