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대청호오백리길을 걷고 나서 쉴 겸 찾아간 더대청호 카페이다. 대청댐이 한눈에 보이고 바로 뒤에는 산이 있어서 테이블 놓고 정말 자연 속에 어우러진 그런 카페이다. 대청호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러 온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내부도 거의 다 차있었고 주차장도 거의 꽉 차 있었다. 지인이 아이들과 함께 왔었는데 여름이여도 산속에서 있으니 시원했고 어른들은 커피 마시고 아이들은 산속에서 돌아다니면서 산책하니 이보다 좋은 곳은 없었다고 해서 한번 가봐야지 생각했던 곳이다. 대청호가 한눈에 다 보이고 그길로 걸어갈 수 있는 산책길도 있다. 우리는 대청호 오백리 길을 걷고 나서 산책은 하지 않았다. 평일이라 그런지 대부분 나이가 좀 지긋하신 분이나 모임하고 온 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주말에는 가족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