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 가는길에 있는 오리숲 이곳은 아이들 물놀이 할 수 있는 얕은 계곡 물도 있고 어른들 쉴 수 있는 잔디밭도 넓다. 청주에서는 한시간 정도 걸린다. 속리산 법주사 입구에 주차해 놓고 5분정도 걸으면 바로 나와서 어린아이들과 함께오기 딱 좋은 곳이다. 7월 초순임에도 날은 아직 쌀쌀하다. 청주보다도 더 추운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을 먹자마자 래쉬가드로 갈아입고 바로 물속으로 들어갔다. 튜브를 타는 아이들고 있었지만... 물에 몸 전체를 담그기는 아직 너무 추웠는지 아이들도 깊이 들어가지 않았다. 발만 담그는 수준 큰아이가 송사리떼 발견 종이컵으로 잡으려고 했지만 역부족이다. 모래놀이 양동이를 들고와서 잡기 시작 송사리떼가 얼마나 빠른지 잡기 어렵다. 둘째는 삽질 먼지처럼 보이는 송사리 한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