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 오리숲 가는길 계곡 _청주 근교 아이들 물놀이하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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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가는길에 있는 오리숲

 

이곳은 아이들 물놀이 할 수 있는 얕은 계곡 물도 있고

어른들 쉴 수 있는 잔디밭도 넓다. 

청주에서는 한시간 정도 걸린다.

 

속리산 법주사 입구에 주차해 놓고

5분정도 걸으면 바로 나와서

어린아이들과 함께오기 딱 좋은 곳이다.



 

7월 초순임에도 날은 아직 쌀쌀하다.

청주보다도 더 추운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을 먹자마자

래쉬가드로 갈아입고

바로 물속으로 들어갔다.

튜브를 타는 아이들고 있었지만...

물에 몸 전체를 담그기는 아직 너무 추웠는지 아이들도 깊이 들어가지 않았다.

발만 담그는 수준

큰아이가 송사리떼 발견

종이컵으로 잡으려고 했지만 역부족이다.

모래놀이 양동이를 들고와서 잡기 시작

송사리떼가 얼마나 빠른지

잡기 어렵다.



둘째는 삽질

먼지처럼 보이는 송사리 한마리

한시간 정도 놀더니 춥다고

자기발로 잔디밭으로 걸어올라갔다.

속리산 황톳길

동글동글한 황토를 밟으며 지나가는 곳이다.

아빠가 아이들을 들어 황토지압해주는 중..

아이들은 신났다.

 

계속해달라고 조름

 

황토 자국 보여달라고 하니

발을 내민다.

오리숲길은 바깥온도보다 정말 서늘하다.

여름에 오면 딱 좋을 날씨이다.

수심도 깊지않고

산골에서 내려오는 물이라 맑을 것 같은 느낌?

 

새롭게 정비해서 위험요소도 거의 없고

아이들 노는 것도 한눈에 보이는 그런 속리산 계곡

 

7월 말에 아이들 방학하면 다시 오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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