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소변을 자주 본다. 특히 밖에 나가서는 더 자주 보고 나가기 전 자기전엔은 아주 찔끔찔끔 자주 보기도 한다. 7살때쯤부터 잦은 소변 을 보기 시작 했을 때 소아병원을 방문해서 그때는 아무런 소변에 아무런 염증이 없다고 했고 심리적인 영향이 클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때 심리 치료로 조금 좋아지긴 했다. 하지만 10세가 되서도 계속 소변을 자주 봐서 비뇨기과를 찾았다. "아이가 밤에도 소변을 자주 보나요?" 비뇨기과 의사 선생님의 첫 질문이였다. 우리 아이는 낮에 자주 보지만 밤에는 쭉 잘 잔다. 그럼 별 문제가 없다고 한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것이 병이 라면 밤이건 낮이건 자주 가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 소변이 정말 밤낮으로 마려운 환자에게는 약을 처방해주기도 하지만 낮에만 아니면 특정 시간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