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안과에서 김성준교수님한테 11월 9일에 수술을 했으니 1년 조금 넘었다. 수술하고 반년은 정상으로 보였다가 그후에 내사시가 되어서 안경을 처방 받았다. 2018/07/07 - [육아/간헐성외사시] -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안과_간헐성외사시 수술후 교정안경 씀 2018/08/15 - [육아/간헐성외사시] - 간헐성외사시 수술 후 내사시로 교정안경 1년정도 써야함 프리즘 교정안경을 쓴지 네달 나도 안경을 쓴적이 없고 아이도 처음이라서 관리하기 어렵고 태권도장에서 운동할때 벗고 나오고 매번 그런 식... 진료볼때 안경 쓴 것이 몇점 정도냐고 물어봐서 70점 정도인것 같다고 했다. 수술하고 바로 내사시가 된 아이들은 차근차근 없어지는 반면 수술하고 똑바르게 된 아이들은 더 조심조심 ..
간헐성 외사시 수술후 처음에는 교정이 잘 된듯하다가 내사시로 과교정 되었다. 안경을 처방받고 한달 반 정도 지나서 서울대 병원 소아안과에 다시 방문.... 2018/07/07 - [육아/간헐성외사시] -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안과_간헐성외사시 수술후 교정안경 씀 김성준 교수님을 만나기 전에 다른 의사선생님이 이것저것 검사했었는데 한달전이랑 달라진것을 없다고.... 교수님은 아직 내사시가 남아있어서 안경을 벗으면 두개로 보일 거라고... 안경을 쓰면 내사시가 교정되어 안정적으로 보일 거라고 했다. 어차피 안경을 쓰는 것이 좀 불편하긴 하지만 이렇게 약 일년간 쓰면 서서히 좋아지니까 괜찮을 거라고 하셨다. 다시 석달 뒤에 예약...... 잡고... 간헐성 외사시 수술하면 끝인줄 알았는데 계속 병원가야하니..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지난번 검사때 수술 날짜를 잡았다. 서울대병원의 간헐성외사시 수술은 당일입원 당일 퇴원으로 이루어진다. 수술을 할 수 있는 상태인지 하는 수술전 검사 서울대 김성준 교수님은 눈 뜨자마자 패치를 아무쪽 눈이나 붙이고 오라고 했다. 청주에서 일곱시 반에 일어나서 서울 12시 진료 받을때까지 안대 쓰니까 사람들이 많이 아픈줄 알고 지하철 자리도 양보해주고 했다. 시력검사하고... 좀 대기하다가 바로 진료보기 시작 프리즘으로 가리고 여러곳 보면서 각도 재기 시작. 이런 쪽지들고 여기 저기 방문 시작 오늘 갈 곳을 차례로 설명해줌... 수술전 검사는 대기시간이 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바로바로 끝났다. 안경쓰고 검사하는 것도 있었고 몇가지 눈 검사를 했다. 각도기 앞에서 여기저기 보라고 하..
이년전부터 간헐성외사시로 진단받아서 동네에서 진료 받다가 서울대 병원이 유명하다길래 2년 대기 타다가 드디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진료받는 날이다. 2년이 오긴 오는 구나~~~ 간헐성 외사시는 어차피 수술 받아야 하고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수술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청주에서 부랴부랴 새벽부터 출발했지만 진료도 대기도 많고 월요일이라 사람도 많았다. 그래도 재미있다고 따라와준 지수에게 고맙다. 청주에서 출발한지 세시간 반만에 서울 어린이병원 도착 건물 한동이 어린이병원이다. 먼저 접수표를 뽑구서 수납을 먼저 해야한다. 중간중간에 수납을 계속 했다. 번호표 뽑구 숫자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지수 수납이 끝났으니까 시력 검사를 하자고 한다. 여기도 대기 15번쯤 나중엔 35번까지 대기가 밀렸다. 기다림은 지겹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