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서 젤 힘든 것이 맛집 검색이다. 보편적으로 다 맛있다고 해서 대기 시간이 길다고 해도 한번 찾아가본곳 영덕의 동해안 횟집이다. 위치는 강구항에서 조금 더 내려오면 있다. 오픈시간은 11시 우리가 간것은 1시쯤 대기표에다가 인원수를 적고 전화번호를 적으면 자리비면 연락을 주는 시스템 밖에서 20분 기다리고 안에서도 20분정도 기다렸다가 먹었다.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시간 맞춰서 잘 가야할 듯 물회가 맛있다고 해서 동해안 특선 물회를 시켰다. 다른 회도 있었고 대게도 있었다. 대기에 지친 아들... 대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곳에 오면 안 될듯 반찬은 이정도 아이들은 꽁치만 먹었음.... 물회에 이정도 스끼면 괜찮은 편이지만 엄첨 맛있다거나 끌린다거나 하는 스끼는 없었다. 그리고 특색있..
영덕은 관광지라 그런지 블로그 광고가 심하다. 나도 블로거라서 어느정도 보면 이것이 체험단인지 어느정도 구분하지만 너무 많을때는 구분하기 힘들고 피곤하다. 우선 맛집 블로거들 특성을 보면 우선 구구절절 사장님 칭찬이며 음식맛 칭찬 재료는 어떤것을 썼고 존댓말로 쓴것은 체험단일 경우가 많고 영덕사는 지인의 추천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갔거나 오늘은 영덕 내일은 수원 이런식으로 전국방방곡곡의 맛집이 있는 것은 체험단인 경우가 맣다. 차라리 간단하게 맛있었네 맛없네... 이렇게 간단하게 쓴 글이 내돈 내고 먹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블로거 보다 맛집 추천을 받을때는 맛집카페가 아닌 일반 카페 간단한 댓글 추천 이런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영덕 맛집을 검색해도 매번 나오는 것은 대개와 물회 대개와 물회 먹는것도 한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