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여름 휴가를 계획하면서 제일 먼저 했던 것은 숙소 예약 바다숲 향기마을과 예약 사이트가 연결되어있어서 관심있게 보아왔던 곳이다. 영덕 풍력발전 단지 바다숲 향기마을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휴가가 변경되는 바람에 숙소 나는대로 가야지 생각해서 예약이 꽉 찼지만 그래도 하루에 열번정도 들어가니 간간히 남는 방이 있어서 간신히 하나 잡았다. 8월초 극 성수기에 7만원이면 완전 저렴한 듯 해맞이 캠핑장 캡슐하우스는 입실 시간이 3시다. 들어가는 입구에 관리실에 얘기하니 해맞이 캠핑장예약할때 입금되었습니다란 문자를 보여달라고 한다. 다른곳은 이름만 대면 보여주는데 여긴 더 보안이 더 철저한듯... 탁 트이는 바다가 보이는 산에 있는 캠핑장 캡슐 하우스에는 이름이 있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져있다. 여긴 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