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해맞이 캠핑장 아기자기한 캡슐하우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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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여름 휴가를 계획하면서 제일 먼저 했던 것은 숙소 예약

바다숲 향기마을과 예약 사이트가 연결되어있어서

관심있게 보아왔던 곳이다.

영덕 풍력발전 단지 바다숲 향기마을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휴가가 변경되는 바람에 숙소 나는대로 가야지 생각해서

예약이 꽉 찼지만 그래도 하루에 열번정도 들어가니

간간히 남는 방이 있어서 간신히 하나 잡았다.

8월초 극 성수기에 7만원이면 완전 저렴한 듯

 

해맞이 캠핑장 캡슐하우스는 입실 시간이 3시다.

들어가는 입구에

관리실에 얘기하니 해맞이 캠핑장예약할때

입금되었습니다란 문자를 보여달라고 한다.

다른곳은 이름만 대면 보여주는데

여긴 더 보안이 더 철저한듯...



탁 트이는 바다가 보이는 산에 있는 캠핑장

캡슐 하우스에는 이름이 있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져있다.

여긴 잠수함 방

여긴 풍차방이다.

산호초방

이렇게 열개의 방이있는데

산호초 돌고래 은어 등대 대게방은 온돌방이고

풍차 갯바위 거북이 잠수함 물개 방은 침대가 있다고 한다.

캡슐 하우스 크기는 다 똑 같음

우리방은 대게방

대게가 그려져있다.



 

들어가는 입구

캡슐안은 이렇게 동그랗게 생겼다.

작은 원룸 크기랄까?

네명이 자기 충분한 곳..

TV에 에어콘까지 있음

거창한 것은 없지만

부엌에 필요한 것은 다 들어있다.

냉장고 전자렌지 밥솥

신발장 옷장까지...

창문으로 바라본 풍경...

해 뜨는 것을 볼 수 있을까 했는데

늦게 일어나서 볼 수 없었다.

 



대개방 옆에 있는 동그란 것은 휴식공간

외부동영상

야외식탁이 있는데

여기선 가스렌지 같은 것은 사용할 수가 없고

전기를 이용한 것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근데 다들 귀찮은지 밖에서 해먹는 사람은 없는 듯....

차는 캡슐하우스 사이사이에 주차할 수 있어서 편함

주차장까지 걸어갈 필요가 없어서

영덕 풍력단지 안에 있어서

발전소 돌아가는 소리도 들리지만 나름 운치가 있다.

바다도 한눈에 보이고...



작지만 아기자기 한 방에서 복작거리면서

하루 보내는 것도 괜찮다.

그래서 인지 여기 이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아이들이 어린 편인 것 같다.

그리고 8월 성수기 평일 가격은 7만원이라서

바닷가 평상 펴는 가격으로

숙박을 할 수 있어서 좋다.

다만 예약하기가 힘들다는 것.

하지만 자주 들어가보면 빈자리가 간혹 있으니 노려보는 것도

괜찮고 전달 매월 1일에 접수하니까

그때 예약해보는것도 괸찮을 것 같다.

4인가족 저렴한 영덕 숙소로 추천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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