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그리너리 카페 모임이 끝나고 어디로 갈까하다가 조금 더 비싸더라도 예쁜 곳으로 가자고 해서 내가 추천한 곳... 율량2지구에서 네비로 6분거리 금요일밤 9시쯤 주차장은 거의 만석 차는 간신히 빠지는 차가 있어서 세울 수 있었다. 밖에는 겨울과 어울리지 않지만 야외 테이블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테이블 들어가는 입구에서 본 모습 1층의 모습 실내인 듯 실외인듯 이사진은 나갈때 찍은 거라서 더 한가한 느낌 예전에 왔을 때는 몰랐는데 소나무가 바로 심어져 있었다. 째즈풍의 음악이 흘러나오고 사람들의 대화소리가 섞여서 금요일 밤이구나르 느끼게 해 줌 친구가 시킨 체리 쉐이크 이런 독특한 테이블은 자리가 잘 나지 않는다. 좌식은 거의 자리가 금새 차는 듯 밤에 오니 낮에 올때보다 분위기도 좋고 음악도 좋고....
청주 외곽순환도로를 가로지르다 보면 사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그리너리 요즘 핫한 그곳을 가보았다. 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는 완전 쉬움 그리너리 카페가 개업한지는 몇달 안되었지만 요즘 뜨고 있는 핫 플레이스 중 한 곳... 10여년쯤에는 팍스?? 이름은 잘 생각이 나지를 않지만 그런 레스토랑이 외곽쪽에 많이 생겼었다. 그런 레스토랑이 호황기를 지나서 빕스나 아웃백 같은 프랜차이즈 패밀리 레스토랑이 하나둘 들어서면서 개인이 운영하는 곳은 하나 둘 문을 닫았다. 팍스도 그런 곳 중에 하나... 나도 몇번 와봤던 곳인데... 나 결혼하기 전에는 시아버지 환갑잔치도 했던 곳이고 거래처중 하나 였는데 장사가 정말 잘 된곳 중에 하나였다고 한다. 레스토랑 문을 닫고 스튜디오로 운영되어있었던 것 같은데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