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부부맛집 _ 해물 뚝배기와 굴국밥
- 여행
- 2018.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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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의 마지막날
알쓸신잡에 나왔던
용궁뚝배기에서 저녁식사를 하려고 갔지만
오늘은 영업이 끝났다고 한다.
오후6시밖에 안됐는데....
아침 10시에 오픈하니까
일찍 마감했다고 한다.
날도 춥고 해서 용궁해물탕 앞에 있는
부부맛집으로 무작정 들어갔다.
두 아이들은 차안에서 잠이들어서
깨지도 않고 잘 자고 있었다.
해물뚝배기 큰컷
해물도 잔뜩 들고
먹음직스러웠다.
난 애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굴국밥을 시켰다.
국물도 시원한것이
역시 체인점이랑 비교 안되게 시원했다.
굴도 크고 꽉찬 느낌?
밑반찬도 깔끔하니 괜찮았다.
회도 한접시 나왔는데...
쫄깃쫄깃 맛있었다.
우연히 들어간 집치고는 정말 잘 고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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