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다찌 _ 예원 1인 만원에 즐길 수 있는 집
- 여행
- 2018.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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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시장 근처에 숙소를 잡고 오며가며 본
다찌집들... 통영 오면 다찌집을 가보고 싶었지만...
밤에 나오기도 어렵고 회를 실컷 먹은 상태라
1인 4만원씩하는 다찌집은 약간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간곳이 일인만원다찌
예원이라는 곳이다.
분위기는 이런 식당분위기
4인상은 기본으로 이렇게 나온다.
제일 맛있었던 새우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껍질 완전 딱딱하고 내 입맛에 딱...
홍합
문어
짭조름한 전복
겨울 시금치가 맛있는데
통영에서 밑반찬으로 나오는 시금치는 다 맛있는 듯...
새우...
삶은 계란...
도톰한 회
과메기...
이것도 살짝 떠먹으면 맛있었는데...
마지막으로 굴떡국까지...
이 모든것이 일인 만원이면 저렴하다.
대신 술값이 1병당 5천원씩 별도인듯...
네명이가서 맥주두병 소주두병 6만원주고 먹고 왔다.
알쓸신잡에서 벅수다찌집에 나와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다찌집들....
보통 유명한 곳이 1인 3만원에서 4만원씩 해서 좀 간단히 먹고싶은때는
부담스러웠는데
1인 만원
사실 술까지 하면 1인 만오천원정도에
다찌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려면 예원1인만원 다찌집도 가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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