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근교 증평 별천지 공원 어린이 숲 놀이터 _ 코로나 피해서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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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별천지 공원 어린이 숲 놀이터

 

봄이 오기 시작하는 3월

꽃도 조금씩 피고

날도 추웠다가 따뜻해졌다가 변덕스러운 날씨이다.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

그나마 사람들이 적은

증평의 별천지 공원으로 갔다.

 

겨울에 안 쓰고 두었던

비눗방울놀이도 하고 사람들 없는 곳에서

놀면 좋을 것 같아서 간 곳이다.

사회적 거리를 두고 놀기에 딱 적당한 공원인듯 싶어서 갔는데

평소보다는 조금 사람들이 더 많다.

다 공원으로 나오는 듯...

3월에 별천지 공원은 사람들이 적었는데

이번엔 많다.

새로 생긴... 통나무로 지나가는 길...

자기의 신체 싸이즈를 알 수 있는 것..

새로 생겼다.

나무로 만든 평균대

아주 작은 나무 그네

돌로 만든 징검다리

정글집도 있다.

나무로 만든 인디언 텐트

날씨가 좋아서

증평 별천지 공원엔 은근 사람이 많았고

사람들과 거리를 두면서 놀았다.

자가발전을 위한 자전거 놀이

 

일주일뒤 아직도 코로나는 진행중

집에만 있기 힘들어서 다시 찾은

별천지 공원

이날은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어서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씨름에 희열에 빠진 세살 차이

두 사촌들은

씨름을 한다.

체격이 안 맞음

오랜만에 가니

열두띠 동물들이 있는 길이 생겼다.

가는 곳 마다 동물들이랑 사진도 찍고...

거의 12번은 찍은 듯..

증평을 상징하는 독서광 김득신이랑도

사진찍고

산에 있는 오두막에서

사진도 한컷

풍차 앞에서 한참을 그네타고 놀았다.

내려오면 커다란 놀이터가 있다.

아직 어려운지... 조심조심 감

작은 냇가도 있는데

여기서 나뭇가지로 좀 놀다가

작은 돌 던지다가...

암튼 아이들은 냇가를 좋아한다.

날이 더 따뜻해지면 와도 좋을 듯...

놀았으니 잠시 쉬다가

여기선 다들 이렇게 사진찍는듯...

바람이 불어도 아이들은 즐겁고

어른들은 힘들다.

그래도 공원에서 좀 놀다 들어가니 애들도 잘 놀고

분위기 전환도 되는 듯...

청주에서 30분정도 걸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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