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새적굴 공원 새로 생긴 놀이터에서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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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내덕동에 새적굴 공원이 새롭게 생겼다.

 위치는 푸르지오 힐즈파크와 내덕 서희 아파트 사이에 있다. 

새로 생긴 공원이라서 깔끔하고 잘 알려지지 않아서

 오전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학교에 아직 가지 못해서 우리는 온라인 수업이 끝나면 

새적굴 공원에서 놀다가 오전을 보내고는 했다.

새적굴의 뜻은 이곳에 있는 골짜기 이름이 새적굴였다고 한다. 

원래는 새절골이란 어원도 있는데 골짜기에 있는 절, 

새로운 절이있는 골자기란 이야기도 있다.

정주 새적골 공원 들어서는 입구에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 있다. 

가는 길은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입구에서 우회전 하면 바로 주차장이 보인다.

 그 주차장 옆이 놀이터니 찾기는 어렵지 않다.

평일 낮이라서 어린이들도 한명 없어서 키즈 카페 전세낸 것처럼 둘이 놀았다.

구불구불한 미끄럼틀과 유아미끄럼틀도 있다. 

천막으로 가려지고 그물이 있는데 흔들다리처럼 출렁거리고 방방처럼 뛰기도 한다.

밧줄로 잡고 올라갈 수도 클라이밍을 할 수있도록 되어 있다. 

구름사다리

첫날 왔을때는 다섯번정도 했는데

네번째 올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갔다.

따뜻하고 바람 솔솔 부는 봄 날씨에 이런 공원 놀이터가 딱 인듯 싶다.

요즘 그네

누워서도 탈 수 있고 서서도 탈수 있고

둘이서 탈수 있고

해먹처럼 누워있어도 좋은 그네

요즘 뺑뺑이

턱이 없고 바닥에 딱 붙어있어서 더 안전하다.

하지만 돌아가는 속도가 느려서 좀 재미 없고 밀어주기 어렵다.


새적굴 공원 안내도 이다.

우리가 노는 놀이터는 13번 통합놀이터인데

4번 상상놀이터로 갔다.

주차장도 30대 정도 자리가 있고

주차장 앞에는 아직은 깨끗한 화장실이 있다.

약간의 언덕을 지나

잔디 밭을 지나 

농구장을 지나서

내덕 노인 복지관을으로 갔다.

그 뒷길로 가다보면 장미터널도 나오고

작은 동산같은 느낌의 길도 나온다,

길도 이렇게 만들어 놔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다.

중간중간에 쉴 수 있는 곳도 있는데

구지 쉬지 않아도 어린이들도 갈 수 있을정도의

산이다.


모래놀이터도 나온다.

그물로 되어있는 정글짐도 보인다.

청주에서 보기 드문 놀이터

지대도 높아서 청주 시내가 한눈데 다 보여서 좋다.

이렇게 그물로만 된 놀이터는 

전신을 이용하기 때문데 아이들이게 집중력과

근력을 키워주기도 좋은듯

다 내려가서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노랑색 놀이터는 유치원생이 할 수 있고

주황색 놀이터는 초등학생 정도 되야 할 수 있을 듯

난이도가 다르다.

그물사다리를 올라가서 미끄럼틀로 내려올 수도 있다.

작은 그네에 앉아서 쉴 수도 있다.

여기도 일인용 그네가 있다.

이건 좀 어렵지만 독특한 놀이기구 인듯...

청주 새적굴 공원은 아이들과 산책하기도 좋고

놀이터도 단순한 그네 미끄럼틀이 아니라서

아이들도 더 좋아했다.

요즘 일주일에 다섯번은 가는 듯.

새적굴 통합놀이터는 

내덕동 서희 아파트와 힐즈파크 푸르지오 사이에 있고

새적굴 상상놀이터는

안덕벌 영우 아파트 앞에 있다.

새적굴 공원 주자창에서 주차하고 통합놀이터 들렀다가

상상놀이터 가는 코스가 딱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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