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동 백반집 동촌 _ 7000원 정식 집밥이 그리울 때 가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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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량2지구 율량동에 백반처럼 나오는 그런 집이 있다.

동네 밥집 동촌이라는 의미

위치는 율량 대원 3차 길건너편 먹자골목에 위치해있다.

요즘 상권이 라마다 뒤로 옮겨서 좀 아쉬운 느낌이지만

이곳에도 소소하게 맛집이 몇군데 있는데 동촌도 그곳중 하나이다.


좌식 테이블도 있다.

우리 가족은 여기에 앉는 편

왜냐면 집에서 나오지 않는 케이블 티비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동촌정식은 7천원

파전이랑 호박전 제육볶음 오징어 볶음등이있고

한상차림도 있는데

이건 미리 예약하면 차려준다고 한다.

한상 가격은 5만원


반찬은 여섯가지 나오고 그때그때 달라진다.

그리고 고등어 구이와 제육볶음

반찬은 집반찬처럼 짜지도 않고 나물반찬이랑 계란반찬이 

나오는데 내 입맛에 딱 맞다.


김치찌개까지 한상이다.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로 선택할 수 있다.


우리집 큰아들이 동촌을 좋아한다. 

밥 한공기도 못먹는 아이인데

여기만 오면 한그릇 뚝딱 먹고

가끔은 더 먹을 때도 있다.

집밥이 그리울 때 내 입맛에도 맞고 아들도 너무 잘 먹어서

우리집 최고 애정하는 식당이다.

그리고 가격까지 저렴하다.



비오는 날 안주로 시킨 감자전

감자를 갈아서 구웠는데 막걸리 한잔이랑 딱 어울릴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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