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신상 카페 _ 석실리 쎄븐 씨드 스콘 맛집

청주 남이면 석실리에 신상 카페가 오픈하였다. 카페 이름은 쎄븐 씨드 이다. 요즘 베이커리 카페가 새로 오픈하는 곳이 많은데 세븐 씨드 카페는 스콘과 빵이 다른 곳 보다 훨씬 맛있었다. 스콘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커피숍이다. 물론 다른 빵들도 맛있다.

카페 석실리

청주 가경동에서 10분정도 안 걸리게 달리면 되는 위치에 있다. 이날 날씨도 좋고 사진 찍어도 건물이 예쁘게 나왔다. 너무 대형도 아닌 적절 크기이다.

석실리 카페

건물 내부이다. 커다란 창으로 논 밭 그리고 파란 하늘이 보여서 시원한 느낌이다. 도심에서 10분만 나오면 이런 쾌적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쎄븐씨드 카페

2층에 올라가서 찍어본 사진이다. 

청주 신상 카페

대리석 바닥과 적절하게 거리두기 되는 공간이 있다. 너무 대형 카페도 아닌 중형 카페 느낌이다.

석실리 카페

2층은 아직 갤러리로만 이용된다고 한다.

내가 시킨 아메리카노이다. 이날 모임에 내가 늦게 갔는데 빵을 다 썰어놓아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점심을 잔뜩 먹고 갔음에도 스콘이 너무 맛있었다. 특히 레몬 스콘은 내 입맛에 딱 맛있다. 언니들이 밥 안 먹고 온 것이냐며 오해할 정도였다. 

석실리 카페라서 그런지 뷰도 이쁘고 푸릇푸릇 산에 시야도 확 뚤려서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좋았다.

청주 근교 카페에 오면 늘 생각하는 것이 이렇게 뷰 좋고 공기 좋은 곳에 전원주택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청주 스콘 맛집

내가 맛있어했던 레몬 스콘은 3400원이다. 대파 치즈 스콘도 있다. 암튼 카페 쎄븐씨드의 스콘은 내가 먹어본 것 중에 최고이다.

청주 스콘 카페

생크림 스콘과 초고 스콘도 더 있다. 녹차 스콘도 맛있었다.

메이플 피칸과 시나몬 스윌도 있다.

배고플 때는 먹물 치즈 식빵, 버터 크로와상은 3500원이다.

사장님께 빵이 맛있냐고 물어보았더니 재료를 좋을 것을 쓴다고 했다. 빵뿐만이 아니라 음료나 커피도 좋은 재료를 쓰신다고 하신다.

사진 찍을 수 있는 전신 거울도 있다.

창밖을 논 뷰 마운틴뷰를 볼 수 있는 창밖도 있다.  

청주 카페 쎄븐씨드 조만간에 스콘 먹으로 재방문 해야겠다. 

석실리 카페 쎄븐 씨드 운영시간은 11시 오픈 9시 마감이다. 토요일 일요일은 10시 30분 오픈,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주소는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실리 383 , 남이면 318-34이다. 만약에 네비에 주소가 나오지 않는다면 서원 요양병원 치고서 들어오다 보면 안내판이 있다. 그리고 검색할 때 세븐씨드나 세븐시드로 검색하면 안 나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