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행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면 근대화거리 아닐까 싶다. 예전 근대화 건물이 있고 영화 촬영지가 있고 맛집도 있고 박물관도 있는 그런 거리이다. 가을 여행으로 딱 좋고 걷기 좋은 그런 거리이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아주 북적거렸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걷다가 본 곳 중심으로 사진을 올려보았다. 1. 초원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본 사람이라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그때 배경이 되었던 초원사진관 내부도 구경할 수 있고 바깥에서 촬영을 할 수도 있다. 얼마전에 TV에서 방영해주었는데 예전에는 지루하기만 했던 장면들이 슬프로 짠하던지 고인이 된 전미선 씨도 나오고 인생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명작이었다. 2. 째보 식당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간장게장, 연어장, 새우장,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