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의 가볼만한 곳중 하나인 영덕 풍력발전 단지 해맞이 공원에서 10분정도 올라가면 된다. 숙소인 바다숲 향기마을과 해맞이 캠핑장이여서 갈때마다 본 거대한 풍력발전소 처음 봤을때는 거인 세계에 내가 들어온 듯... 어마어마하게 크게 느껴졌다. 바다숲향기마을 숙소에서 발전를 보면 가끔은 풍력발전이 안 돌아갈때도 있고 돌아갈때도 있다. 바람이 너무세도 너무 약해도 돌아가지 않는다고 한다. 해맞이 캠핑장 캡슐하우스에서는 돌아가는 소리가 쉭쉭 들리곤했다. 오전에 해수욕장을 나가려고 했는데 구름이 약간 낀 날씨였다. 그래서 전망대를 한번 올라가보기로 했다. 올라가는 길은 2분정도만 올라가면 되는 거리지만 여름 땡볕에는 완전 힘들듯.... 그때는 사람들도 별로 없다. 올라가서 본 하늘... 올라와서는 시언한 바람도..